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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궁진췌 사이후이
작성자 김명선
조회수 1518
등록일 20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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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궁진췌 사이후이 혹시 이 말 들어보셨나요?

제갈량의 〈후출사표〉에 나오는 이 구절은 온 몸이 부서질 때까지 노력하고, 죽음에 이르도록 정성을 다한다는 뜻입니다. 갑자기 웬 격언이냐구요?

제10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마지막 회기, 제 360회 임시회를 시작하며 고충홍 의장은 제갈량의 이 말을 인용했습니다. 마지막 회기에 앞서 지난 4년 간의 소회를 밝힌 것입니다.

'지난 4년, 나라는 어수선했지만, 지방은 오히려 중앙을 뒤에서 잘 받쳐줬기 때문에 혼란을 막고 당당하게 미래를 항해 걸어나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새로 합류할 도의원 당선자들을 당부도 눈에 띕니다. '지난 4년의 도정, 교육행정, 의정활동을 발편삼아 비상하는 제주의 날개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 '새롭게 열린 평화의 시대, 제주역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주시길 진심으로 소망한다'

'비록 마지막 임시회입니다만, 제10대 도의회가 처리해야할 안건이 꽤 있습니다' '총 61건의 안건이 우리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지난 3월,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겠다'며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고 그 약속을 지킨 고충홍 의장. 선거는 끝났지만, 임기 마지막까지 책임감을 강조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마지막 임시회는 6월 26일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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