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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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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소방서 김훈범,박지용,오승민,이정수 대원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김민근
조회수 24
등록일 2025-03-14
제주도에 놀러와.. 큰녹고메 오름을 등반하고자 하였습니다.
일몰시간을 대충 계산해서 올랐는데 예상시간보다 많이
늦어진 바람에 하산할때 시간이 다소 소요가 되던 중..

해가 지니 산속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휴대전화도 배터리가
없던 최악의 상황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자연의 무서움을 처음
느껴본터라 당시 최선으로는 국가지점번호 팻말의 번호를
토대로 구조요청을 드리는 방법밖에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구급대원님과 연락이 닿게 되었고, 출동 소요시간을 명확히 전달
해주셨고 "춥고 힘들겠지만 조금만 기다려달라" 라는 말씀이
고립되어 무서웠지만 세상 따뜻하게 들렸습니다.

약속대로 예정 시간에 도착해주셨고, 2분씩 2개조로 나누어 수색
작전을 시행해주셨습니다. 차량으로 들어오기 힘든 구역임에도
구급차로 최대한 들어와주셨고, 그 마저 어려울땐 도보로 저희가
있는 지역까지 등반하여 걸어와 주셨습니다.

마침내 구조되었을때 감사의 인사를 드렸을때. 힘든 내색 없이
담담하게 "저희가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다. 맨날 하는 일이다."
라고 대답해주시는 그 모습이 너무나도 죄송하기도 하였고 동시에
사명감을 다해 책임져주시는 모습이 존경스러웠습니다.

당시 구조되었던 위치가 원래 예상 지점보다 멀리 떨어져있음에도
불구하고 차량으로 주차장까지 2차례 거쳐 친절히 이송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은 몇마디의 글자지만, 이 기회를 삼아 다시 한번 서부소방서
김훈범, 박지용, 오승민, 이정수 대원님! 귀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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