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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강제 휴업으로 인해 제 직장이 사라졌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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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408 |
작성자 | 김ㅇㅇ |
조회수 | 1538 |
등록일 | 2012-09-11 20:14 |
안녕하세요. 40대 주부입니다. 강제휴업으로 인해 제 직장이 사라졌습니다 이런 도의회가 있어서 서툰 실력이지만 너무 답답해서 어떻게 조치좀 취해 주십사 몇자 적습니다. 제가 주부라 다른 사람들 처럼 매일매일 다니는 직장은 못다녀서 마트에서 (금,토,일)시간제로 일하며 그나마 살림에 크나큰 보탬이 되고 저같은 40대 나이에 맘 편하게 열심히 일하고 있었습니다.. 업체도 주말장사 바라보며 저 같은 일용직 아르바이트생을 쓰면서 매출 올리도록 열심히 하는데 한달에 두번씩이나 금,토 이렇게 문을 닫으니 저같은 일용직은 필요가 없죠. 뭐 다른데 알아보면 당연 일 자리는 있겠죠. 근데 일주일에 주말 알바로 일하면서 마트 처럼 정부에서 정한 시급제를 쓰는데는 별로 없어요. 근무여건도 좋고 근무시간도 어기지 않고 월급날되며 바로바로 입금되고 무엇보다 급여도 좋구요 그런 좋은 직장이 사라졌는데 너무 억울하고 분통이 터져서 도대체 누구 좋으라고 만든 정책입니까? 재래 시장만 살고 하나로 마트만 살면 됩니까? 여기 마트에서 일하는 사람들 90%가 제주 도민입니다.그건 아는지요? 같이 살수 있게 해주세요,, 제 개인적인 입장이지만 저같은 사람들 많습니다. 저처럼 이런데라도 들어와 하소연 하는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제발 일할수 있게해주세요 제 형편이 좋으면 이런글 올리겠습니까? 정말 살아가기 막막 합니다.. 집에만 있는지 3개월 됐습니다. 나이도 있고 학력도 없고 근무시간이 제한이 있어서 다른데서도 안써줍니다.. 제발 저같으 사람들도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수 있게 조치 바랍니다. 귀기울여 주십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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