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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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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께 드리는 호소문
No 421
작성자 김ㅇㅇ
조회수 1969
등록일 2012-10-17 14:17
제주도민께 드리는 호소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저희들은 제주시 행정구역의 동쪽 맨 끝 자락에 반농반어의 소득에 의존하고, 옹기종기 모여 살아가는 종달마을 주민들로서, 천혜의 자연 환경을 끼고 이웃간의 생사고락을 함께 영위해 나가는 아주 소박한 마을에, 난데없는 사업주체가 들이닥쳐 근 2년여간 투쟁을 벌여나가는 마을로서 개인집단의 영리만을 목적으로 하는 제주오름 영농조합법인을 고발하고, 깨끗하고 맑은 공기를 들이킬 수 있는 인간 본능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 이제 이웃들과 하께 하고자 합니다.   제주오름 영농조합법인은 순수한 우리마을 주민들도 아니고, 외부 기업과의 옵션을 가지고, 양계사업을 경영하려고 하는 타 지역사람들의 결성체로서 2010.11.15.제주시가 개발행위 불허가에 따른 건축불허가처분을 내리자, 법적 대응을 하면서 조용한 농촌 마을에 자연환경의 파괴는 물론, 지역간, 공동체간 일부 부모, 형제들까지 찬반의 대립 속에 격양된 사회로 치닫게 하는 사업주체자 입니다. 2009.6월과 2010.3월 경에 본리 주민 오미애가 종달리17번지 지상에 육계시설을 신청하였으나, 구좌읍으로 부터 반려 처분을 받게 되자, 국민권익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하고, 그 중재에 따라 2010.7.29영농조합법인 형태로 육계사육장을 운영키로 합의를 했다지만, 당시 사업 주체자의 취지 설명회를 열어 마을 총회에서 위임한 사실도 아닌 사항을 그 당시 이장과 개발위원장의 개인적인 판단의 혼돈으로 합의 해주었다 해서, 인위적 세력을 이웃마을까지 끌어들여 2009.2.11 영농조합형태로 다시 2010.9.8 건축허가를 신청해서 불허가 되자 법적투쟁을 일삼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지역주민 여러분! 이제 이 제주는 생물권 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으로 전 세계가 인정받는 유네스코 3관왕의 업적을 쌓고, 세계7대 자연경관이라는 자연환경 보존가치의 의미를 한층 인증한, 그러한 숭고한 가치를 지닌 땅입니다. 그리하여 이 나라 이땅에서 세계자연 보전 총회(wcc)가 열리게 되고, 그 기간 동안 행정에서는 기존 축산농가들에게 까지 확대하여, 분뇨 살포라든가 악취가 발생할 수 있는 여타의 주변시설에 까지 악취냄새가 나지 않도록 강력하게 협조 요청을 하면서 성공리에 자리매김 하지 않았습니까?   육계(양계)시설이 들어서고자하는 곳은 마을에서 한라산쪽으로 직선거리 약 3.2km정도 떨어진 곳으로  수목, 물의 배수등은 물론 아무리 악취 시설을 잘 하고 환경오염을 방지 한다지만, 화산섬인 이 땅은 지하수를 오염시키게 되어있는 특수한 지질학적 지층이란 것입니다. 하늘로 날려 보내지는 못 할 거 아닙니까?  기존 시설에서 느끼듯, 악취는 특히 남풍이 불어 오거나, 바람의 방향이 바뀔 때, 비가 오려고 주변 기압이 쫘악 내려 갈 때는 가정에서 가장 위대한 인간 본연의 생명연장인 밥상을 차마 받아 앉을 수 없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영주십경의 제1경인 성산일출봉이 눈앞에 펼쳐지고, 섬속의 섬 우도가 태평양을 품어 앉아 제주올레 1코스의 명성을 전국에 알리는 효자지역에 위에 열거한 조건이 주어지는 날, 그 악취가 난다면 이 곳을 찾은 관광객은 물론 올레꾼 역시 그 얼마나 불쾌하시겠습니까? 다시 제주에 오고 싶은 마음이 없으리라 여겨집니다. 특히 더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이 주체구성원들이 가난에 허덕이는 농민들도 아니고, 죽기 살기 어려운 환경을 개척하는 주민들도 아니고, 우리가 소위 말 하는 엘리트 계층에 있는, 과거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현재 불법으로 양계장을 경영 하는 전직 구좌농협 조합장,전직종달 리장도 있다는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특히 이 주변에 접한 지역주민 여러분! 아무리 사회가 다변화 되고 자기 권리를 주장하고, 세상사 돈이면 다 된다라고 하지만, 나로부터 주변에 그 어떤 피해도, 압박도, 전가 되는 행위는 안 되며, 오죽하면 국민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가 보장되야 한다고 해서, 헌법제35조에 국민은 누구나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 권리를 가진다 했겠습니까? 제주를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여러분들께서 이 뜻을 함께 하실 때 우리는 제2의 동 건을 막을 수 있고, 진정한 자연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자랑스런 국민이 되고 도민이 되고, 이 땅은 세계속의 보물섬으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저희와 뜻을 같이 해 주십시오.                                                                                                2012. 10. .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양계대책위원장 채영섭 . 양계대책위원회 외 덕천리장 한경천, 동복리장 정동면,김녕리장 박윤보, 월정리장 원철훈, 한동리장 임인구, 행원리장 이일형, 평대리장 김양윤, 송당리장 김양수 세화리장 김승균, 상도리장 김종현, 하도리장 손유찬 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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