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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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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하 노형동 도위원님은 알고 계십니까?
No 447
작성자 김명수
조회수 1732
등록일 2013-06-24 13:58
김승하 노형동 도위원님! 안녕하십니까? 해안동 사람들은 화랑마을을 왜 화랑마을이라고 하는지 모릅니다. 약60년 전 제주시 해안동에 화랑마을이 저희 아버지를 비롯한 8명이 설촌을 하였습니다. "화랑"이라는 이름은 6.25전쟁에 참전하였다가 부상을 당한 사람들이 설촌하였다 하여 화랑마을이라고 지어졌습니다. 이 마을을 설촌하면서 설촌기념으로 소나무 7그루를 심었는데, 최근 노형동사무소에서 농로을 개설한다며, 7그루 모두 베어버렸습니다. 농로를 개설 할 당시 저와 저희 아버지가 수차례 노형동 직원이였던 오창민에게 나무를 베지 말아 달라고 전달을 하였습니다. 도로개설을 위하여 나무를 베어야 한다면, 최소화 하여 농로를 개설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오창민이는 "나무를 베고 안베고는 내맘이다!" 라고 하면서 7그루 모두 베어버렸습니다. 이에 노형동장인 양대윤동장에게 핸드폰으로 전화를 해서 왜 나무를 베었냐고? 물으니 소나무 재선충에 걸려서 잘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나무 재선충을 관리하는 한라수목원내 한라산연구소식물자원과에 문의를 하였더니 재선충에 걸리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 소나무를 베기 위하여 허위공문서를 만들고, 이 문서는 문서 수발대장에 기록되어 있지 않고, 노형동장은 거짓말을 합니다. 또한 이 농로를 개설하면서 공사업자들이 저희 밭을 무단사용을 하였습니다. 밭에 포크레인을 동원해서 호박토를 깔고 도로를 내서 덤프트럭이 출입을 하였습니다. 공사 할 당시 무단출입을 못하게 해 달라고 해도, 노형동사무소에서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공사가 끝나고 1년여가 넘도록 아직도 원상복구를 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2011년 11월 18일 집중호우가 있었습니다. 벌꿀통 수십개가 쓸려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노형동사무소에서는 위 공사로 인하여 벌꿀통이 쓸려 내려 갔다는 것을 뻔히 알고 있으면서 자연재해라고 허위공문서를 만들어서 보조금을 타내려고 하였습니다. 내일이면 6.25전쟁 63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나름 나라를 위한다고 몸받친 사람들이 설촌한 마을에 기념 식수마저 모두 베어 버리는 이런 행태를 어찌 바라 봐야 하는 것인지......?! 자식 된 도리로서 7그루 중 단 한그루도 지켜 내지 못했다는 무능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또한 노형동 공무원들이 얼마나 무지막지한 행정을 하고 있는지? 얼마나 독불행정을 하는지 아시고나 있으신지? 독불행정을 일삼는 노형동장 물러나라고 외치자, 오창민이라는 공무원이 김현숙 계장에게 뭐라고 한지 아십니까? "내붑써 혼자 짓거리게! 라고 합니다. 피가 거꾸로 치솟습니다. 김승하 위원님은 이런 심정 이해 하십니까? 이런 공무원들이 노형동 소속 공무원이라는 거 아십니까?! 아직도 할 말이 많습니다. 이 시대에 아직도 이런 공무원님들이 이런 행정을 하고 있습니다. 김승하 도위원님은 상상이 가십니까? 사람들은 제 말을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제말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더 가슴이 아픈거 아니겠습니까?! 김승하 도위원님! 도위원님이 제일먼저 해야 할일이 노형동사무소의 행정 감시 아니겠습니까? 김승하 도위원님! 노형주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바라 볼 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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