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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바란다

<의회에 바란다>는 의정운영에 도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운영되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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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번 고** 님이 쓰신 글에 대한 답변
No 511
작성자 김명수
조회수 1286
등록일 2014-07-14 14:58
안녕하십니까? 510번 글을 쓰신 고** 님! 먼저 제가 쓴글을 읽어 주시고, 또 글을 써 주신것에 대하여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선생님의 쓴 글에 대하여 반론을 해 보겠습니다. [저도 노형동민의 한사람으로써 도의회에 건의드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선 인터넷 게시판 글에서 계속 주장하고 있는 a안은 어떤 내용이고 b안은 어떤 내용인지 전혀 밝히지를 않고 있습니다. a안과 b안이 무슨 내용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화랑마을 농로를 자주 이용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지난번 개설된 농로공사와 관련하여 화랑마을 주민들에게 들은 이야기와 현지에서 직접 보고 느낀 사항에 대해 적어보고자 합니다. 지난 2012년도에 공사한 농로는 확장과 포장이 완료되어 화랑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이 지역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하고 있습니다.] 반론) a안은 지금처럼 되어 있는 것이고, b안은 지금처럼 되어 있으나 정확히 3M 아랫,쪽(북쪽)으로 이동이 되면서 다리가 수평이 아닌 삼각형 형태의 다리가 검토되었던 내용입니다. 하천이 굉장히 넓게 다리를 형성하는 구조 입니다. 다리가 넓다 보니 그 중간에 교통섬이 있을 정도로 크게 설계가 되어 있었습니다. 지금 현재 화랑마을 주민들은 이 다리를 거의 이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위쪽 기존 도로를 대부분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 다리와 관련하여, 화랑마을 김현우씨를 현장에서 만나서 이 다리에 대하여 얘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김현우씨는 B안으로 시공이 되었어야 한다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a안과 b안이 어떤 내용인지 알고 싶으시면, 이메일 주소를 알려 주시면 보내 드리겠습니다. 여기에 파일을 올리는 곳이 있어서 스캔 받아서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차례에 걸쳐 민원으로 제기하는 내용은 아마도 새로운 농로를 만들면서 교량이 설치되었는데 교량 위치에 대해 불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상식적으로도 교량위치는 도로와 직각으로 설치하여야 양방향 통행이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기존 도로와 직각으로 설치되지 않으면 한쪽 방향에서는 이용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화랑마을 주민들은 현재의 도로(마을안길)와 직각으로 교량이 설치되지 않으면 이번에 개설되는 농로를 전혀 이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교량은 하천에 설치하는 것이어서 하천범람이나 집중호우에 대비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이러한 사항 등을 검토하여 현재의 위치에 교량을 설치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론) 교량은 하천이 범람하면 당연히 안되겠지요. 그 내용은 토목 설계사무소에서 설계당시 a안과 b안에서 검토가 되었었는데, 당연히 b안으로 해도 문제가 없다고 되어 있습니다. 직각으로 설치하지 않으면 화랑마을 주민이 이용하기 힘들다? b안의 경우 3m북쪽으로 되어 있으면서 직각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고선생님도 이 다리를 자주 이용한다고 하셨으니, 애조로에서 한라산 방향으로 진입을 하려면 지금처럼 동산을 다 올라 가는 것보다 대각선으로 다리를 놓는 것이 훨신 출입이 수월 합니다. b안으로 하였다면 화랑마을 주민도 출입이 원활하고, 아래에서 출입하는 사람도 훨신 수월하게 출입이 가능한 구조였습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현재 그 동산부분 중 도로가 제일 좁은 지역은 1m도 안됩니다. 지금현재 하천을 불법 점유하여 만들어진 도로 입니다. 고선생님도 지적도를 한번 찾아서 보시면 알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다리를 직각 혹은 대각선으로 내는 것은 불법 또는 합법을 근거해서도 생각 해 봐야 합니다. 우리는 가능한 법을 지키려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설계당시, 토목설계사무소에서 b안도 하천범람이 되지 않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또한 현재 화랑마을 사람들이 이 다리를 이용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화랑마을 농로 공사할 때에도 공사현장에 공사반대 현수막을 게시한 것도 보았고, 공사강행 현수막을 게시한 것도 보았습니다. 화랑마을 주민들은 공사진행에 찬성하였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반론) 화랑마을 사람들이 공사 진행에 대하여 뭘 찬성을 하였을까요? 당시, 해안마을 회장이 화랑마을 주민을 찾아가서 무조건 여기에 주소를 적고 싸인을 해라 라고 해서 도장을 찍은 거 뿐입니다. 왜 이런 말을 하냐 하면, 소송 중에 오창민(다리공사 실무담당 공무원)이는 그 어느 누구에도 a안 b안을 보여 줘 본적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a안과 b안을 공개하고, 화랑마을 주민과 땅을 기증하는 토지주들과 협의 후, 그 결과를 가지고 시공을 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노형동장은 다 필요 없다, a안과 b안 결정은 내 맘이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노형동장이 이렇게 말한 후에 해안마을 회장이 화랑마을 주민을 찾아가서 싸인을 받았습니다. 토목 설계사무소에서 a안과 b안을 만드는 이유는 화랑마을 주민과 땅기증 관련자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노형동장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만든 것이 아닙니다. a안과 b안이 있습니다. b안이 더 나쁘고 a안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a안이 뭔지? b안이 뭔지도 알아보지도 않고 a안이 더 좋다! 라고 하는 것은 너무나 위험한 발상입니다.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치 않으십니까?! [공사가 끝난 후 재판에서도 현재의 교량위치가 타당하다고 대법원에서 판결난 것으로 들었습니다.] 반론) 민사 소송 내용은 저희가 땅을 무상기증 할 수 없다고 하였고, 노형동장은 무상기증을 하라고 한 내용입니다. 소송의 핵심은 설계전 노형동에 제출한 지적도가 있습니다. 그 지적도에는 3명의 땅주인과 협의하여 그려논 도로와 다리위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땅 무상기증서가 있습니다. 저희는 무상기증서에 이름만 쓰고 도장만 찍었습니다. 그리고 그 지적도 대로 도로 및 다리를 놔 준다는 조건이였습니다. 땅면적도 지적도 대로 모두 짤려 나갔습니다. 그런데, 이 지적도대로 조건부 기증이 아니라고 판단한 내용입니다. [이러한 재판결과와 지역주민들이 찬성에 의해 추진된 사업에 대해 한두 번도 아니고 무한정 인터넷 글을 게시하여도 되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반론) 고** 선생님이 이런 글을 쓰시는 것에 대하여서는 감사히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이 잘못알고 있는 것으로 인하여,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 인하여 노형주민인 저를 나쁜 사람으로 만들지 마십시요. 저는 너무나 당연한 요구를 한것 뿐입니다. a안과 b안을 공개하고, 화랑마을 주민과 땅을 내놓을 땅 주인들과 협의를 해서 그 결과를 가지고 시공을 해야 한다! 당신들 맘대로 하면 땅을 무상기증 할 수 없다! 이것이 잘못되었습니까? 노형동장 왈, a안 b안 결정은 내 맘이다! 이렇게 답변을 하였습니다. 토목 설계사무소에서 설계당시 b안으로 하면 하천이 범람을 한다는 내용이 없고, 하천 범람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노형동장이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노형동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고**님도 노형동 주민이라고 밝히셨습니다. 노형동 주민이 노형동 주민이 외치는 소리를 귀기울여 주지 않고, 노형동장의 잘못을 덮으려고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노형동장의 잘못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화랑마을은 저희 아버지를 비롯한 몇분이 설촌한 마을입니다. 선생님도 그 길을 자주 이용한다고 하셨으니 잘 아시겠지만, 현재처럼 시공을 하였다고 해도 최소 두 그루의 소나무는 남겨 둘수 있었습니다. 그 설촌 기념 나무도 재선충에 감염되었다고 하면서 모두 잘라 버렸습니다. 저희가 자르면 안된다고 하였고, 지금처럼 시공하게 되더라도 한두그루라도 남겨 달라고 했었습니다. 그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고** 선생님! 여기에 글을 쓰시는 것을 보면, 그래도 제주도를 사랑하고, 지식인으로 사료 됩니다. 그러나 지식인들이 노형동과 노형동민을 지키지 못하면, 잘사는 노형동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행복한 노형동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잘사는 것보다 행복한 노형동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노형동민에 의한 노형동민을 위한 노형동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양대윤 노형동장이 고**선생님이나 저보다 더 걱정하겠습니까? 양대윤 노형동장이 고**선생님이나 저보다 더 오래 살겠습니까? 양대윤 노형동장이 고**선생님이나 저보다 더 사랑하겠습니까? 양대윤 노형동장은 노형동장직을 떠나면 그만입니다. 노형동은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곳입니다. 고** 선생님! 저를 모독하는 글은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글을 쓰시고 싶으시면, 더 알아보시고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자기 이름을 밝히는 것이 더 좋지 않겠습니까? 뒤에 숨어서 잘 알지지도 못하는 앎으로 타인을 죽이는 행동은 우리 노형동을 병들게 할 뿐입니다. 저는 노형동 주민으로서 상식적이고, 이치에 맞는 행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꼭한번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노형동장과 함게 만나면 더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때 제가 잘못 했다고 생각이 들면 그 때, 저를 욕해도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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