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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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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힘들어 했던 세아이 엄마입니다.
No 539
작성자 문정하
조회수 1334
등록일 2014-12-09 21:24
첨부

김지환 2014년 8월 영어독서캠프.jpg 바로보기

안녕하세요 저는 초5, 초2, 6세 세아이를 둔 보통엄마입니다. 큰아이 초등 취학전 교육의 현장은 좋은 영어학원을 찾아가서 레벨 테스트 받고 레벨에 따라 학원 접수 하고 있더군요 저도 불안한 마음에 우리 큰아이를 7살부터 영어 사교육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이는 싫어했지만 그래도 강요하면서 해야 했습니다. 사교육의 특징은 단어를 외워야 했기 때문에 아이를 닥달할수 밖에 없었고. 이러다보니 2년간 아이와 매일 싸웠습니다. 독서를 해야할 시간에 영어를 했으니 아이의 인성교육은 제대로 자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큰아이2학년 되니 둘째 아이가 7살이라 두아이를 영어사교육 시켜야 했습니다. 그래서 맞벌이를 하였습니다. 가정은 정말 암흑이였습니다. 엄마 아빠는 맞벌이로 집을 비우고 3살 막내는 어린이집 6시까지 있어야 했고 두 아이는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로 집에와도 대화 하지않고 "숙제 했니?"로시작하여 매일 닥달하는 엄마가 되어 있었습니다. 너무 힘들어 사교육을 잠시 쉬고 있을 때, 큰아이 3학년 10월 저의 학교에 들엄시민 영어교육 사례발표를 하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 사교육을 던졌고, 아니 그냥 다시 사교육을 하고 싶지않아 무조건 들엄시민 동아리 모임에 나갔습니다. 그러다 보니 내가 무엇이 잘못 됐는지 깨우치게 되었고 아이와 서서히 소통이 되기 시작하면서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아이가 달라졌습니다. 자발적인 주도로 생활속에서 즐겁게 영어가 시작 되었습니다. 지금 초등5 아이는 들엄시민 2년 정도 했는데 자신감 있고 완전 좋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여름에 초등학교에서 하는 영어독서캠프 외국인선생님에게 받은 편지를 첨부[증거물]합니다. 외국인 선생님과 메일도 주고 받고 있습니다. 초등2 아이는 엄마가 느긋하게 시작해서인지 들엄시민을 자연스럽게 자발적 주도로 어려움없이 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맞벌이를 그만 두고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기와 놀아주기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가정의 화목을 찾게 해준 들엄시민 멘토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의원님!! 두서없이 적었습니다만 읽어주시고 부디 들엄시민을 다시한번 생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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