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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 오리알 신세된 영어회화전문강사 처우개선을 위한 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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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 566 |
| 작성자 | 김ㅇㅇ |
| 조회수 | 873 |
| 등록일 | 2015-04-03 15:44 |
| 처음에는 이랬습니다. 영어 꽤나 하고 가르침의 열정에 목말라하던 많은 청춘들이 대한민국 교실 영어교육에 신바람을 일으키는 이 프로잭트에 희망을 걸고 보탬이 되고자 영어회화전문강사직에 입문하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열악한 구조적 문제로 인해 교사로서의 본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도 허탈감과 자괴감에 빠져 이직을 하거나 그 자리를 지키고 있어도 허공에 뜬 신세처럼 되버린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느끼는 그런 자리가 영어회화전문강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일은 일대로 치이고 전혀 처우개선은 되지않는 이유는 무었인지 묻고싶습니다. 이 나라 국민의 일원이건만 원어민만큼의 대우를 해주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정규직 샘들 반의 반만큼의 대우도 아니고 다른 직급의 처우개선된 (무기계약직으로 환원 내지는 급식보조금 지급에서 각종 처우와 관련된 보조금을 받는 것도 아닌 영어회화 전문강사 신세) 것들만 아련하게 바라 봐야 하는 건가 싶은 슬픈 현실입니다. 이 순간도 일선에서 불철주야 대한민국 영어교육을 위해 애쓰고 있는 영어회화전문강사들에게 희망의 끈을 붙들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적어도 남들과 비슷하게라도 처우가 개선됐음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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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
|---|---|
| 작성자 | 김용남 |
| 등록일 | 2015-04-06 19:15 |
| 첨부 | |
| 연번 555번 참고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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