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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시백의원님께 묻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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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540 |
작성자 | 강미숙 |
조회수 | 1403 |
등록일 | 2014-12-09 23:09 |
읽을수록 ‘제주교육을 고민하는 한 교육의원의 그릇이 이 정도구나!’라는 생각에 참 많이 안쓰럽습니다. 저는 들엄시민을 5년차 하고 있는 자녀를 둔 학부모입니다. 몇 가지 묻고자 합니다. 제 물음을 읽을 정도의 그릇은 제발 되기를 희망합니다. 묻습니다. 1. 교사도 있고 교육내용도 있었던 지금까지의 영어교육을 교육의원이시니 다른 사람들보다는 많이 받으셨을텐데 지금 영어로 의사소통은 가능하신지요? 2. 저희들만큼 처절히 가계비를 쪼개가며 살아본 경험이 있으신지요? 자녀를 상대로 저희들만큼 영어교육에 고민을 많이 하시는지요? 그만큼 영어교육에 절박하신지요? 4. 아이들이 5년간 발전되어 가는 과정을 늘 같이하며 부모의 눈으로 지켜본 경험이 있으신지요? 5. 극히 사적인 가정교육방법은 절대 다른 사람과 나눠서도 안되고 도교육청에서 활성화시키면 안되는지요? 6. 자녀의 사례발표를 하는데 어떤 자격을 논하시는지요? 혹시 이혼이나 재혼여부를 확인하시고 싶은신건지요? 정확히 어떤 자격증이 있어야만 자녀의 사례를 같이 나눌 수 있는지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 참에 자격증 좀 따 봐야겠습니다. 7. 마지막으로 사교육을 줄이면서, 아이들이 즐겁게, 그리고 가족이 화목하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대안을 반드시 만들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당장 들엄시민을 접고 그쪽으로 방향을 잡을 수 있을테니까요? 교육의원님이 아무런 대책도 없이 말만하지는 않을것이라고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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