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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전문강사들에게 밥 한그릇 따뜻하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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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561 |
작성자 | 이희진 |
조회수 | 897 |
등록일 | 2015-04-02 00:21 |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에서 영어회화전문강사로 5년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수업을 시작할때는 "How are you?"하며 학생들에게 안부를 물어봅니다. 한국에서는 인사를 "밥 먹었어?"라고 물어보죠? 그만큼 식사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언제 밥 먹자!"하면서 친분을 다시 확인합니다. 누군가와 식사를 같이 하며 또는 식사를 대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나와 같이 동등하다고 인정해주는 것을 나타낸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학교에서 같은 학생들의 보다 나은 교육을 이루기 위해 같이 노력하는 저희들입니다. 그런데 영어회화전문강사라는 신분때문에 "급식비를 내고 식사를 하세요~"라는 것은, 저희를 같이 일하는 동료로 인정해주지 않는다는 것일까요? 오전내내 정신없이 수업하고 맞이하는 반갑고 반가운 점심시간. 지금보다 마음까지도 따뜻해지는 식사를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예쁘고 아이들이 좋아서 힘들어도 수업을 하며 보람을 느끼는 저희 영어회화전문강사 분들과 같이 따뜻한 밥 한끼 하며 서로 격려하면 좋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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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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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용남 |
등록일 | 2015-04-06 19:15 |
첨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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