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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회화전문강사 대량해고정책에 강력 항의합니다. | |
|---|---|
| No | 649 |
| 작성자 | 김미연 |
| 조회수 | 881 |
| 등록일 | 2016-01-04 16:03 |
| 제가 듣기로 제주도 교육청에서 영어회화전문강사들에게 12월 30일자로 배치변경지침 공문을 내려 해고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사실이 아닐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7년이상 이나라의 공교육을 위해 헌신해오고 있고 많은 설문지에서도 영전강제도가 학생들의 영어교육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7년전 나라에서 영어공교육을 바로 세우고자 이 제도를 시작했을때 우린 정년을 보장한다는 말에 다니던 좋은 직장 뿌리치고 임용시험도 그만두고 교육청 선발시험을 거쳐 떳떳이 영어회화전문강사로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너무나 많은 불합리한 현실에 많은 영전강 샘들이 좌절하고 분노하고 절망해왔습니다. 시험을 거쳐 선발된 사람들에게 1년씩 교장과 제계약하게 하는 것, 4년 된 사람은 다시 재시험을 쳐야 하는 것.(그것도 같이 일하는 사람과 원어민앞에서 시험을 보게 하는 굴욕을 안겨 주었습니다) 고용안정이 안되면 1년 1년이 우리들에겐 얼마나 피를 마르게 하는 불안감을 주는지 꼭 역지사지를 하지않아도 그 심정을 알지 않겠습니까? 그동안 처우개선은 어떻습니까? 물가 인상분만큼 임금인상해 준다는 말을 믿었던 우리들이 바보였습니다. 몇년째 동결된 임금, 남들 다 받는 명절수당, 밥값, 맞춤형 복지비 한번 받아 본적 없습니다. 말 그대로 노동력 착취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너희들 쓸 만큼 다 ?㎱릿� 이제 나가라 이러시는 건가요? 그것도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청에서 교육의 어르신인 교육감님이 앞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니요. 저희들은 지금 분노하고 있습니다. 교육이 기업이 아닐진대 사기업보다 훨씬 못한 정책으로 비난을 받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해고는 살인이다' 라는 말을 들어 보셨을 겁니다. 지금 제주교육청은 해고를 조장하고 있고 곧 살인을 하고 있는 겁니다. 많은 영전강들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영전강들이 해고를 당하면 한 가정이 무너지고 한 가정이 무너지면 한 사회가 무너지는 것이고 나라가 무너지는 것입니다. 곧 우리나라 전체의 일입니다. 제주도의 일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의 일이 될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다시 한 번 깊이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숙고하셔서 좋은 교육청 좋은 교육감님이 되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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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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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군황 |
| 등록일 | 2016-01-08 16:36 |
| 첨부 | |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하의 민원사항에 대한 답변은 게시번호 610번호에 대한 답변으로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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