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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전문강사의 대량 해고를 막아주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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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682 |
작성자 | 하ㅇㅇ |
조회수 | 945 |
등록일 | 2016-01-05 14:02 |
존경하는 제주 교육 위원님들께~~ 2015년12월30일자로 교육청에서 영어회화전문강사 배치 변경지침 공문으로 갑작스레 해고 통보를 받게 되었습니다. 영어회화전문강사(이하 영전강)는 2009년 7월 도교육청에서 공식적으로 실시한 채용시험을 통해 초중고에서 6~7년간 성실히 근무해 오고 있습니다. 중등 실용영어교육강화와 초등3.4.5.6학년 영어수업 시수증가로 인해 공교육에 투입되어 매년 공개수업과 평가를 통해 검증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영전강은 영어수업 뿐만아니라 각종 영어대회(영어동화구연대회, 영어연극대회, 영어스피치대회, 글로벌축제부스운영, 영어캠프 등) 와 관련 업무를 적극적으로 실행하면서 공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고 실질적으로는 정교사의 업무경감에도 기여하는 바가 큽니다. 그러나 이번에 나온 재배치 변경 지침(2015.12.30)에 의하면 4년 만료자와 재계약 미희망자의 영전강 자리를 모두 없애겠다고 하였습니다. 실제 초등학교의 수업시수는 줄어들지 않았고 중등에서는 수준과는 상관없이 분반수업으로 이미 변경 시행하고 있는데 이런 공문 발표에 대해 분노와 서글픈 마음을 금할길이 없습니다. 제주 교육에 공헌한 노력과 수고를 치하하지는 못할지언정 이제는 교사들이 영어를 가르칠 준비가 되었으니 나가라고 합니다. 애초에 영전강은 6,7년 후면 찬밥 신세로 일을 그만두어야 한다고 공지했다면 지금의 교육현장에서 열심히 가르치는 대부분의 영전강 선생님들은 지원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영전강 선생님들의 영어교육 효과와 실효성에 대한 아무런 자료나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이렇게 해고를 시키는것은 교육적으로도 옳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교육자라면 합리적 논리와 근거를 기반으로 정책을 펴야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주의 바른 교육을 위한 노력하시는 교육 위원님! 저희 제주 영전강일동은 제주 영어교육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할것입니다. 교육 위원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도와 주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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