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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농업에 관해 국민청원 했습니다. 립서비스만 하지말고 실질적인 관심을 촉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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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846 |
작성자 | 김진한 |
조회수 | 941 |
등록일 | 2018-07-23 17: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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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원 서 중력을 이용하는 농법으로 대한민국 농업인들에게 새 희망을! 저는 제주 노지감귤의 평균 당도를 지금보다 약 20% 향상된 2브릭스 정도 높일 수 있는 원천 기술을 찾아냈습니다. 이에 대한 근거로 식물 엽록소가 빛을 합성하여 잎 면적을 만드는 과정을 오일러 공식과 미적분을 이용하여 수학방정식으로 완성하였습니다. 제주감귤의 현재 당도는 평균적으로 9.5~10브릭스 정도인데, 이를 전정법을 혁신함으로써 향후 2~3년 후에는 평균 11.5~12브릭스 정도로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기술은 15년이 넘는 실재농사 경험에 따른 연구 실적이 모여 찾아낸 이론과 기술입니다. 저는 2002년 귀농하여 감귤농사를 친환경유기농으로 짓던 중 도저히 알 수 없는 실패가 계속 되었습니다. 그 원인을 오래도록 추적하던 과정에 식물이 햇빛에 의한 광합성작용으로 자라는 것이므로 빛의 속도 개념이 적용되어야 하고, 이는 결국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식물성장에 도입하여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그래서 빛을 합성하는 차이가 물과 중력이 만나는 각도의 차이로 설명되는 광합성공식을 완성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제가 계속해서 농사에 실패하게 되었던 원인을 밝혀내게 됩니다. 그 이유는 어처구니없게도 나무가 햇빛을 향해 자라나고 있다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이는 식물의 굴광성 때문이 아니라 ‘중력 때문에 위로 자란다는 사실’을 간과한 식물에 대한 잘못된 해석으로부터 비롯된 것입니다. 나무가 위로 자라는 것은 햇빛 때문이 아니라, 지구중력이라는 대기압의 누르는 힘에 의한 반작용이라고 할 수 있는 ‘수직항력’ 때문에 위로 자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과 열매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이유가 중력 때문이라는 걸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무줄기가 위로 자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의 상식처럼 햇빛 때문에 위로 자라는 것이 아니라, 중력 때문에 토양중의 물(H2O)이 수직항력 방향으로 나무줄기를 따라 위로 역류하면서 자라나는 것입니다. 이를 일반적으로는 알아듣기 쉽게 햇빛을 좇아 위로 자란다고 해도 되지만, 농사짓는 농부나 전문가라면 정확한 작동 메커니즘을 알고 이해해야만 프로 농부나 전문가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식물성장에 중력이 개입되어 이로 인해 위로 자라고 있기 때문에, 감귤의 평균당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려면 지금까지의 햇빛을 중심으로 하는 태양 중심의 과일재배법에서 중력을 중심으로 하는 ‘중력을 이용한 과일 재배법’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저는 이러한 원리들을 이용하여 식물이 성장하고 당도가 높거나 낮아지는 이유 등을 밝혀낸 새로운 식물의 생육원리인 ‘식물공학’ 이론을 완성하고, 이를 실행하는 기술인 그래비티(Gravity) 농법 또한 완성하여 실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식물공학에 의한 광합성원리는 햇빛이 식물성장을 능동적으로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물과 중력의 상호작용’에 의해 식물성장이 수동적으로 주도됩니다. 이는 지구와 태양간의 상호작용 등 우주가 운행되는 원리와도 사뭇 일치하는데, 이는 씨 없는 수박으로도 유명한 우리나라 초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우장춘박사의 유명한 말 ‘씨앗은 하나의 우주다’라는 경구와도 일치합니다. 농사에서 중력을 빠트리고 태양 중심의 양분경합에 의한 성장으로 보고, 병해충 방제와 인공비료 투입을 주로 가르치는 지금의 농법으로는 도저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할 수도,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이 될 수도 없습니다. 거기에다 충과 균, 풀을 여과 없이 농약 제초제를 사용하여 제거하는 농약사용 농법, 단순히 화학비료를 시기에 따라 뿌리는 비료투입농법, 식물이 잘 자라지 못하는 생육부진 현상을 칼슘 마그네슘 붕소 철 같은 무기양분의 결핍으로 보고 끊임없이 채워나가야 한다는 물질보충농법 등 식물성장의 본질과 어긋난 그럴듯한 조언들은 농업현장에서 끊임없는 시행착오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현재 대한민국이 식량자급률 50% 수준에 사료용을 포함한 곡물자급률은 25% 수준으로 OECD 34개국 가운데 32위로 최하위 수준에 불과한 결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햇빛이나 양분을 중심으로 하여 인공비료, 농약, 최근에는 유전자변형 등의 작물체계 이론을 세운 건 미국이나 유럽이 주도합니다. 특히 몸집을 불린 거대한 다국적기업들이 “농장에서 식탁까지”라는 구호를 외치며 종자에서 농자재 생산, 가공식품에 이르기까지 거의 전 식량산업을 거머쥐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에 대응하여 규모화 대형화 체계화로 맞선들 특이점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상대가 되질 않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런 거대 다국적 기업들이 빠트린 게 있습니다. 바로 중력을 농업에서 제외한 것입니다. 아니 알고 있으면서도 일부러 외면했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중력을 농업에 개입시키면 인공비료나 농약 산업이 타격을 받을 것이고, 유전자변형 작물은 치명상을 입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마치 디지털 필름을 먼저 개발하고도 기왕에 투자해 놓고 구축해놓은 시장이 아까워 사업 혁신을 진행하지 않아 결국 몰락한 모 기업을 연상하게 합니다. 햇빛을 이용하는 태양 중심의 농법은 신기루를 좇는 것과 같습니다. 잡힐 듯 잡힐 듯 결국 잡을 수가 없습니다. 반면에 우리나라 전통농법은 달을 중심으로 하여 스스로 살이 찌도록 하는 음력 농법이었습니다. 24절기가 기준이 됩니다. 현대적으로 풀이하면 지구가 자전하며 태양을 도는 공전력을 이용하는 농법, 즉 상대성이론을 적용하는 것이 전통 농법과 일치합니다. 하지만 나라를 잃고 전쟁을 겪는 동안에 전통 농업기술은 단절되고, 새로운 농법이라고 하는 태양과 인공 비료를 중심으로 하는 기계화 농법이 소개되면서 점점 편리한 서구 농업을 추구하게 되었고 이는 끊임없는 추가 투입을 요구받게 됩니다. 이제 음력 달을 기준하여 24절기에 따른 시기별 차등화 된 농법을 공적으로 가르치는 곳은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고, 그 결과로 현재처럼 빈사 상태의 농업이 된 것입니다. 식물성장 차이가 햇빛이나 영양분을 공급하는 차이, 이른바 양분경합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중력이 개입되어 ‘물과 중력의 상호작용’에 의한 성장의 차이라는 증거는 너무도 차고 넘칩니다. 식물 성장에서 다음과 같은 이유는 왜 발생하는 것일까요? 1) 작물을 밀식으로 재배하면 꽃과 열매가 적어 소출이 적어지는 이유 2) 같은 나무에서도 열매마다 익는 속도가 달라 빠르고 느린 이유 3) 같은 시기에 뿌린 씨앗이라도 보다 길게 빨리 자라거나 짧게 자라는 이유 이 세 가지 이유는 국내외를 통틀어 아직까지 식물학계가 밝혀내지 못한 내용으로 햇빛이나 양분경합의 대소로는 설명할 수 없어서 그저 식물의 당연한 유전적 특성이거나, 지금까지도 이유를 모른다고만 나와 있는 식물의 현상들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러한 현상들의 이유가 바로 중력에 있음을 밝혀냈고, 그 이론을 체계화했습니다. 식물성장의 원리도 우주의 원리에 기초하고 있으며, 저는 그 기초 원리들을 ⌌우주와 생명의 재발견⌟이라는 저서 등을 통해 밝히고 있습니다. 세계 과학계는 얼마 전에 ‘중력파’를 발견하는 등 중력을 이용하는 과학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력을 이용한 식물 재배기술은 시간이 문제이지 언젠가는 밝혀질 내용입니다. 이미 LED조명이라는 인공햇빛을 이용하는 재배기술은 상용화되어 있습니다. 중력을 이용하는 기술은 ‘인공중력 재배기술’로 실용화 될 수 있습니다. 만일 이러한 자연중력이나 인공중력을 이용하는 농업기술이 다국적기업에 의해 지식재산권이나 특허 등의 방법으로 선점화 된다면, 농민들은 또 다른 속박이나 기술 로열티를 지불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역으로 우리나라가 먼저 이 기술을 선점화 한다면 오히려 로열티를 얻어 낼 수 있습니다. 현대에 이르러 식물을 이용하는 농업이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치유농업, 관광체험농업, 취미 혹은 관상농업은 햇빛중심으로 농업을 이해해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친환경 유기농업을 지향한다거나, 농업이 고부가가치화 되어 양질의 일자리창출이 이뤄지는 융복합 산업이 되려고 한다면 반드시 ‘중력중심’의 농업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첨단 초정밀 산업에 과학의 원리나 수학방정식 하나 없이 주먹구구로 이를 성공하려 한다면, 이는 오로지 책상머리의 화려한 립서비스에 불과합니다. 로켓을 하나 쏘아 올리는데도 다양한 과학논리를 바탕으로 한 수많은 수학방정식이 필요하다는 건 우리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마찬가지로 농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과 융합하여 첨단 스마트 산업이 되려면 기본적으로 첨단 학문에 걸 맞는 상대성이론이나 양자역학이론이 식물 성장에 도입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지구환경이 3차원 공간에서 4차원 시공간이 된지도 100년이 훨씬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사람들은 4차원 시공간에서 살아가게 되었는데 이는 식물도 마찬가지 입니다. 따라서 식물이 자라는 현상도 상대성이론의 시각으로 바라보아 아인슈타인의 중력장방정식을 도입할 때 첨단산업이 될 수 있습니다. 식물성장과 현대 과학이론이 접목되어 융합된다면, 이는 글로벌 농업경쟁력에서 우리나라가 선봉에 서는 결정적인 자산이 될 것입니다. 저는 천신만고 끝에 얻게 된 저의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널리 알리면서도 여러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등 농업관련기관에 지난 수년간 여러 차례 문의하고 제안했지만 심도 있게 검토되지 못하고 지금까지 왔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특히 ‘우장춘프로젝트’의 경우는 실패 확률이 높아도 혁신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적극 지원하겠다는 국책 사업입니다만 그것은 구호일 뿐 대한민국에서 농사짓는 농민에게는 도저히 넘어서지 못할 거대한 장벽이 버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과정을 거쳐서 여기까지 이르렀고 드디어 국민청원이라는 좋은 제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간절히 다음 두 가지를 청원합니다. 첫째, 제가 보유하고 있는 중력을 이용하는 농법으로 완성한 광합성공식을 비롯한 식물공학 내용이 국가 연구 지원 사업인 우장춘프로젝트를 통해 학술적으로 논증하고 실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둘째, 농업분야 국가 연구 지원 사업에 농민이 직접주도하는 현장주도형 연구실증이 가능하도록 연구비 지원을 농민에게도 배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가까운 일본만 해도 농민이 주도하는 민간연구소 지원 사업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현장에서 땀 흘리는 농민들도 연구호기심도 있고 남다른 관찰결과를 연구를 통해 직접 밝혀내려는 의지 또한 충분합니다. 아무쪼록 중력을 이용하는 농업기술이 학술적으로 논증되고, 농업에 널리 적용되어 대한민국 농산업에 혁신적인 새바람이 깃들어 농산어촌에 신바람이 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2018년 7월 00일 청원자: 농민 과학자 김 진 한 -- 청원자 주요 저서, 연구 성과 및 특허 -- ⌌우주와 생명의 재발견⌟(2018, 프리윌출판사) ⌌중력파와 식물성장 법칙⌟(2016, 하나출판) ⌌상대성이론과 식물역학⌟(2015, 하나출판) 이동식감귤선별장치 특허등록 제10-1620611호 감귤나무를 포함하는 과실수의 전정방법 특허등록 제10-1736278호 전정법 개선으로 고품질 감귤생산 실용과제발표 (2017, 대산농촌재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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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영미 |
등록일 | 2018-11-29 1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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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께서 제안해주신 사항은 도의회 관련부서인 농수축경제위원회로 전달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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