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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옛 도심에 들어설 수영장 규모를 50m로 해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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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924 |
작성자 | 이승찬 |
조회수 | 635 |
등록일 | 2019-11-05 22:47 |
서귀포시 옛 도심에 들어설 수영장 규모를 50m로 해 주세요
얼마전 인터넷으로 서귀포시 옛 도심에 수영장을 만들어 달라는 건의를 드렸습니다. 그 뒤 서귀포시 체육진흥과 부 과장님께서 제가 사는 서귀포시 동홍동 지역에 「서귀포시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를 만들 계획이라는 답 글을 올리셨더군요. 고맙습니다.
건축 위치나 수영장 규모가 궁금해 실제 공사 관리를 한다는 문화예술과에 물었더니 레인이 25m 라는 군요. 신시가 쪽은 50m인데 뒤바뀐 느낌입니다. 물론 모두 50m면 더 좋겠지만 아니라면 주민도 이용객도 더 많을 이쪽에 50m를 하는 게 상식이라 봅니다.
수영장 건립에 다음과 같이 건의 드립니다.
1 레인 모두 50m가 어렵다면 일부라도 50m를 만들어 주십시오(한 5 레인 정도)
2 대체로 수영장은 지하에 들어가던데 당연히 그렇게 하리라 보지만 지하 구간을 건물 벽에서 1m 이상 공간을 두고 석축으로 조경 하면 자연광과 바깥 공기가 지하의 단점을 어느 정도는 막아 주리라 봅니다.
다음은 평소 서복전시관을 보면서 드는 생각입니다. 서귀포 얼굴이랄 수 있는 풍광 좋은 자리에 큰 돈을 들여 시설을 했지만 막상 이용한 관람객 입장에선 속은 느낌일겁니다. 서복이 다녀간 역사는 공들여 만든 제대로 된 안내문과 조각을 공원 안에 적절히 배치하면 된다고 봅니다. 감옥소 담 벽처럼 들여다볼 수도 없는 담장을 지날 때면 답답하기만 합니다.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공공의 자연풍광을 몇 푼 안 돼는 입장료를 낸 몇 사람들 때문에 텅 비워버린 느낌입니다. 그 자리에 대신「서귀포시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를 들였다면 주민들이 얼마나 좋아 했을까.
홈페이지 홍보와 관련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억대가 들어가는 시설이라면 주민편익이 따르는 좋은 홍보 거린데 눈 싯고 봐도 찾을 수 없어 업무도 바쁘실 공직자분들을 붙들고 시간을 없애는 게 미안 합니다. 기획단계서부터 계획수립, 시공, 준공까지 각 단계마다 알리고 의견을 듣는다면 공직자 분들이 조금이라도 덜 시간을 뺃기실거고 시행착오도 줄이고 열린시정, 공감시정구현에도 큰 도움이 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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