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노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고 도로개설의 지연에 따른 도청의 안일한 태도와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많아 대표로 글을 올려봅니다..
2018년도 즈음에 도청에서 이도이동 황새왓길(대유대림 방면 ~ 연북로) 부근 계획도로로 지정되면서 이 지역주민들에게(도로가 계획도로에 접한 주민) 도로보상 관련 공문이 왔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아무런 소식도 없습니다.. 2019년 민원을 제기시 2021년 하반기 준공(첨부 참조) 한다고 했었으나 깜깜 무소식 입니다.
(※ 이 구간은 차가 워낙 많이 다니고(특히 아침과 퇴근시간) 딸기아트 어린이집, 동원 유치원, 성심노인요양원 등 약자를 위한 시설들이 많이 들어서 있고 심지어는 바다쪽(북쪽)으로는 동광초등학교로 등하교 하는 학생들, 한라산 쪽(남쪽)으로는 황새왓 장애직업 재활시설에 갈려고 하는 장애인 분들이 자주 걸어다니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로정비 및 도보가 제대로 갖추어 지지 않고 주차차량도 난입하여 매우 위험한 도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밤에 운동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 지역은 좀 깜깜하여 범죄 위험도 있습니다/ 유통회시가 많아서 큰 트럭도 많이 다닙니다/ 또한, 이 구간 도로초입에 무덤도 있어서 차량왕래가 매우 불편 합니다.)

매해 마다 도청에 가서 도로개설에 대해 애기 해보지만 당담자는 사업예산 반영하지만 위에서 다 짤라버린다고 합니다. 
이러한 행태로 늘 위험에 떨어야하고 불편은 감수해야하는건 지역주민입니다..
시정의 답답한 행정에 감히 도의회에 협조를 요청 드립니다..
이 구간의 도로가 신속히 개설되어 도민 안전이 확보될수 있는 도로로 재탄생 될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가 있길 기원합니다.

참고로 2019년도 민원제기시 시청의 답변서입니다.. 전혀 약속이 이행 안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