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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지사부터 도민을 우습게 보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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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홍창수 |
| 조회수 | 1881 |
| 등록일 | 2007-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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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만이 국익이고 국력이라는 단순무식한 발상으로는 21세기를 살아갈 수 없습니다. 북한이 핵무기를 가졌으니 국익과 국력이 우리보다 앞선다(o.x).답은 여러분이 해보세요 21세기의 국력과 국익이란 경제,외교,국방,교육,문화,인권,환경...등등 종합적으로 판단할 문제입니다. 판단 기준은 국익이며 결정은 민의에 따라야합니다. 1.제주에 해군기지가 들어왔을때의 국익 2.제주의 고부가가치의 세계적 자산을 제대로 살려 발전과 연계 시켰을때의 국익 둘중 어느게 더 국익을 극대화하고 제주의 특성에 부합하는가가 현명한 판단기준이 될 것입니다. 둘다 양립할 수는 없습니다.한쪽이 다른 한쪽에게 치명타가 되어 상쇄되어 버리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결정은 민의에 따르는 것이 합리적이고 민주적 결정이라 할것입니다. 안보논리만 내세우며 국책 사업이니 무조건 해야 한다는 생각을 피력하는 일부사람이 있는데 그것이 곧 전체주의적 독재공화국인 빨갱이인 것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아까운 목숨들이 희생되면서 이룩해놓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이럴려고 한순간에 시장도 임명제로 바꿔 버린것입니까. 이렇게 도지사부터 제주도민을 우습게 여기고 바보 취급하는데 어찌 남들을 탓하겠습니까. 우리나라는 헌법제1조1항 민주공화국이다(국민이주인으로서국민의권리와이익을위하여국정운영) 시장직선제를 임명제로 바꾼 단1가지 이유라도 있으면 말해보십시요. 차라리 도지사도 대통령이 임명하는 과거로 회귀하시겠습니까. 제발 제주도민을 우습게 여기며 바보 취급하지말고 제자리로 돌려 놓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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