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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연기(緣起)의 意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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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규택(華谷, 孝菴) |
| 조회수 | 1048 |
| 등록일 | 2016-01-11 |
| 첨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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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緣起, pratītya-samutpāda)는 인연생기(因緣生起) 즉 인(因 : 직접적 원인)과 연(緣 : 간접적 원인)에 의지하여 생겨남 또는 인연(因緣 : 통칭하여, 원인)따라 생겨남의 준말로, '연(緣: 인과 연의 통칭으로서의 원인)해서 생겨나 있다' 혹은 '타와의 관계에서 생겨나 있다'는 현상계(現象界)의 존재 형태와 그 법칙을 말하는 것으로서 이 세상에 있어서의 존재는 반드시 그것이 생겨날 원인[(因)과 조건(緣)]하에서 연기의 법칙에 따라서 생겨난다는 것을 말한다. 연기의 법칙, 즉 연기법(緣起法)을 원인과 결과의 법칙 또는 줄여서 인과법칙(因果法則) 혹은 인과법(因果法) 또는 인연법(因緣法)이라고도 한다. 엄밀히 말하면, 고대 인도에서는 인과법에 대해 여러 이론들이 있었으므로, 緣起法은 고타마 붓다가 설한 因果法, 또는 불교에서 주장하는 인과법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고타마 붓다는 《잡아함경》 제12권 제299경 〈연기법경(緣起法經)〉에서 緣起法은 자신이나 다른 깨달은 이가 만들어낸 것이 아니며 여래가 세상에 출현하고 출현하지 않음에 관계없이 宇宙(法界)에 본래부터 存在하는 普遍 法則, 즉 宇宙的인 法則이며, 자신은 단지 이 우주적인 법칙을 완전히 깨달은(等正覺) 후에 그것을 세상 사람들을 위해 12연기설의 형태로 세상에 드러낸 것일 뿐이라고 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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