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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불교사(佛敎史)의 理解(10회)-제4장 기타 국가의 불교(其他 國家의 佛敎)
작성자 박규택
조회수 215
등록일 2021-09-05
첨부

불교사(佛敎史)의 理解(10회)-제4장 기타 국가의 불교(其他 國家의 佛敎).hwp 바로보기

서장(書章) 불교사(佛敎史) 개관(開關)

고타마 싯다르타(瞿曇 悉達多, Gotama Siddhrtha)가 중도(中道) 연기(緣起)를 깨달음으로써 시작된 불교는 현대에 이르기까지 세계 여러 나라로 전파되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2,500여 년 불교의 유구한 역사를 단계별로 구획짓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구분하여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제1 흥륭기(興隆期) - 초기불교시대

o 기원전 5, 6세기경부터 마우라야 왕조의 제3대 아쇼카 왕(Asoka rldnj 기원전 268~232년 재위)의 즉위 이전 기원전 300년경 까지를 말한다.

제2 분파기(分派期) - 부파불교시대

o 불멸 후 100년경부터 제2기로 본다. 부파는 근본 상좌부와 대중부로 나누어진 다음에, 다시 총18~19개부로 분열되었다. 부파 분열이 끝날 때쯤, 불교석굴이 개축되기 시작하였다. 그로부터 불상이 조성되었고 차츰 불교미술이 번성하기 시작하였다. 이 시기에 스리랑카에서는 팔리어경전이 성립되었다.

제3 발달기(發達期) - 대승불교의 시대

o 기원전 100년경 또는 서기 1세기경을 그 시발점으로 삼는다.

o 초기 대승불교는 서기 300년경까지를 말하며, 반야계 경전, 화엄계 경전을 비롯하여 [중론(中論, 산스크리트어:Madhyamaka-śāstra 마드야마카 사스트라)], [대지도론(大智度論)] 등의 논서가 성립된 시기이다. 이 시기는 카니슈카왕이 재위하던 때로 제4차 결집이 이루어졌으며, 중국으로 불교가 유입되었다.

o 중기 대승불교는 300년경부터 600년경까지를 말하며, 여래장 계통과 유가행파 계통의 문헌이 성립되었다.

o 후기 대승불교는 600년경부터 소위 잡밀(雜密)까지만 포함시켜서 구분한다. 이 시기를 중세기의 불교라 하며, 인도에서 밀교가 성립하였다.

기원전후 ← 초기대승불교→ 3세기 중엽 ← 중기대승불교 → 6세기 말→ 후기대승불교→ 밀교

용수 이전 용수~세친. 세친 이후

제4 변천기(變遷期)

o 서기 700년경부터 힌두교의 습합 아래 독특하게 전개된 불교양상을 일컫는다.

o 이 시기는 인도에서 불교가 쇠퇴기를 맞이한 것과는 달리, 여러 나라에서는 불교가 정착하여 발달하였다. 불교는 인도사회의 뿌리 깊은 계급제도를 뛰어넘지 못하고 쇠퇴하여 갔지만, 불교의 평등사상은 오히려 보편적이어서 전 세계로 확산되어 갔다.

제5 현대기(現代期)

o 19세기에 불교는 유럽으로 건너가 유럽 학자들을 중심으로 불교학이 연구되기 시작하였는데, 그 후 유럽 지식인층을 중심으로 불교가 받아들여져 널리 전파되어 갔다. 20세기 서양에서는 물질적인 풍요와 과학기술의 발달에도 사라지지 않는 대립과 갈등, 전쟁, 기아, 마약, 에이즈, 기상이변 등의 영향으로 불교가 정신문화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o 21세기에 들어서 불교는 ‘명상 붐’의 확산이 보여 주듯이 전 세계인들에게 자기 안에서 영원한 행복을 찾는 수행의 가르침으로 더욱 확산되어 가고 있다.

이와 같이 불교의 역사를 국가별시대별로 구분하여 10회에 걸쳐 자세하게 고찰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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