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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비유품(譬喩品)」에서 3계화택(三界火宅)의 비유와 진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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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규택 |
조회수 | 209 |
등록일 | 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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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품」 제2에 나오는 유명한 ‘화택 비유(火宅 譬喩)’이다. 집에 불이 났건만 그것을 모르고 철없이 노는 아이들을 보고, 아버지가 양거(羊車), 록거(鹿車), 우거(牛車)가 문밖에 있다고 방편을 써서 달래어 화택에서 아이들을 구해내는 이야기인데, 그 소리를 듣고 아이들이 문 밖으로 나와 보니 세 수레는 간 곳 없고 그 대신에 대백우거(大白牛車)가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아이들은 물론 우리들 중생이고 아버지는 부처님이다. 그러므로 부처님은 그동안 방편(方便)으로 한 성문(聲聞)·연각(緣覺)·보살(菩薩)의 삼승을 전부 다 모아 성불이라는 일불승(一佛乘)으로 나아가게 한다는 비유이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 삼계(三界)는 부처님 당시나 지금이나 할 것 없이 탐·진·치 (貪·瞋·痴) 삼독(三毒)에 물들어 고통과 갈등의 삶을 살아가지만 결국은 다 그것을 끊고 성불의 길로 나아간다는 크나 큰 선언이 되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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