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북평화씨름 개최 정부 실무부처와 협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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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동헌 | |
조회수 | 169 | |
등록일 | 2019-0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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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체육진흥포럼(대표의원 이승아)은 국회(강창일의원)와 공동주관으로 2019년 1월 29일 오전 10시 국회 간담회장에서 남북평화씨름대회 제주개최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 이에 앞서 지난 1월 22일 제주체육진흥포럼 의원연구모임(대표 이승아의원)에서 남북평화씨름대회 개최를 제안하는 결의문을 채택,전달하고, 대회 개최 필요성을 피력한바 있다. ❍ 남북평화씨름대회는 올해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 가능성을 고려하여‘백두에서 한라까지’라는 남북평화의 상징이 된‘제주’에서 개최 추진을 제안하는 것이다. 특히 제주는 2003년 민족통일평화체육문화축전에서 남북씨름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한 장소(개최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며, 1998년부터 감귤보내기사업을 시작으로 꾸준히 남북교류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 오늘 개최된 회의는 국회, 통일부와 문화재청, 제주도의회, 제주도와 관계기관이 모여 올해 개최 추진을 위한 협의로 진행되었다. - 통일부(교류협력국장)에서는 문화체육교류사업의 하나로서 예산을 지원할 의지가 있으며, 구체적인 남북교류사업의 하나로서 세부계획 수립과 함께 제주 개최 정당성에 대한 명분을 잘 살려달라고 주문했다. - 문화재청(세계유산팀장)에서는 인류의 무형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131호)인 씨름이 남북평화씨름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 그 외 대한체육회(기획조정본부장)에서는 당연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겠다고 했으며, 대한씨름협회(부회장)는 남북씨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제안하였다. - 체육진흥포럼 회원으로 함께 참석한 박원철의원(환경도시위원장)은 제주도 남북교류기금이 있기 때문에 씨름만이 아닌, 체육문화축전으로 발전 할 수 있는 방안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 강창일 국회의원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남북공동 등재를 계기로 제주 평화씨름 개최를 위해 통일부와 문화재청 등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구체적인 계획안 수립을 위해 2019년 2월 하순에 2차 회의를 다시 개최하겠다고 했다. ❍ 남북평화씨름대회 제주 개최를 제안한 이승아 대표의원은 “남북 씨름 교류 사업만이 아니고,‘한라에서 백두까지’라는 교두보 아래 문화사업까지 확대하여 제2회 민족통일평화체육문화축전으로 지속시킬 수 있는 기반조성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한반도 평화를 여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제주체육진흥포럼은 이승아의원(대표의원), 강충룡의원(부대표), 임상필의원, 강철남의원, 김장영의원, 문종태의원, 박원철의원, 박호형의원, 안창남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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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동헌 |
등록일 | 2019-04-30 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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