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자 의원, “시·청각장애인 문화접근성 ‘낙제점’질타! 장애인 문화접근성 위한 노력 촉구.”- 도내 공공 미술관·박물관 등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정보제공 이력‘0건 / 공연장 수어통역·자막제공 실태도 미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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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원화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제433회 제2차 정례회 정무부지사 정책질의에서 문화예술섬을 표방하는 제주도가 시·청각장애인들의 문화접근성은 매우 미흡한 것을 지적하며 장애인 문화권 보장을 위한 노력을 촉구하였다.
❍ 원화자 의원이 도 산하 공공문화시설의 장애인 문화접근성 실태를 파악해본 결과, 공공 미술관 및 박물관 등 전시시설 내 시각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점자 안내책자, 작품설명을 위한 점자패널 등 제공이력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에 원화자 의원은 “제주도 내 공공 미술관과 박물관을 비롯한 전시시설 어디에도 점자 안내책자가 제공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하면서 “작년「제주특별자치도 점자 및 점자문화 진흥 조례」제정을 통하여 점자사용 등의 근거를 마련했으나, 시각장애인의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한 노력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하였다. - 원화자 의원은 “현재 국내 타 박물관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패널뿐만 아니라 촉각전시물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전시관람은 시각이 중시되기에 시각장애인에게는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도정이 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기본적인 점자 안내제공뿐만 아니라 촉각전시물 도입까지 도입해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하였다.
[2023~2024.10 도내 공공 전시시설 점자정보 제공 현황]
❍ 원화자 의원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미비한 문화접근성도 지적하였다. - 원화자 의원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문화 접근성 역시 미비한 상황이다.”라면서 “도내 공공 공연장에서 청각장애인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수어 통역과 개방형 자막 해설이 제공되는 경우는 4개 공연장 중 단 1개소에 불과하다.”라고 지적하였다.
❍ 원화자 의원은 시·청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장애유형별로 문화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는 다각적 방안 마련을 당부하며 “문화예술섬을 표방하는 제주가 장애인들도 차별 없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을 위하여 도정의 면밀한 실태조사와 조속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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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화관광체육전문위원 | ||||||||||||||||||||||||||||||||||||||||||||||||||||||||
조회수 | 381 | ||||||||||||||||||||||||||||||||||||||||||||||||||||||||
등록일 | 2024-11-13 | ||||||||||||||||||||||||||||||||||||||||||||||||||||||||
의원 | 원화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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