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화 의원, 제주형 런케이션-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의 새 모델로 육성 주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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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형 런케이션 산업 모델’ 토론회(주최: 행정자치위원회, 주관: 박호형 의원・박두화 의원)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교육, 휴양, 업무를 아우르는 체류형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토론회의 주제발표는 김영지 대표가 맡아 제주형 런케이션 산업 모델의 비전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제주가 가진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런케이션을 통해 생활 인구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강조했다.
□ 이날 토론회의 공동주관자이자 토론자로 참석한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박두화 부위원장은 “제주형 런케이션이 제주 관광산업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런케이션이 가지는 가능성과 과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 박두화 의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 대학교육과 연계 가능성,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등 런케이션의 다양한 긍정적 측면을 강조했다.
□ 이어서 제주형 런케이션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두 가지 주요 방안을 제언했다. “지역 시장과 문화 프로그램, 봉사활동과 같은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여 런케이션 참가자들이 지역 경제와 밀접하게 연결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장기 체류 장려를 위해 공공・민간 숙박 시설 간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며 특히 공격적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 끝으로 박두화 의원은 지난 4일 도지사가 발표한 ‘AI・디지털 대전환 선언’과 런케이션 허브 제주 조성 계획을 언급하며 제주형 런케이션이 전국 런케이션 시장을 선도하고,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번 토론회는 제주가 글로벌 체류형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제주형 런케이션의 비전 실현을 위해 민・관・학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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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화관광체육전문위원 | ||
조회수 | 445 | ||
등록일 | 2024-12-09 | ||
의원 | 박두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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