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환 의원 빈집정비 매입 공공임대주택 사업 “주민친화형 공동이용시설 조성 검토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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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갑)은 2025년 11월 2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44회 제2차 정례회 환경도시위원회 제3차 회의 2025년 건설주택국 예산안 심사에서 원도심 지역 빈집정비 사업과 관련해 노후 빈집을 매입해 공공임대로만 공급하는 방식을 넘어,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공동이용시설 조성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김기환 의원은 건설주택국의 예산심사 과정에서 빈집을 매입·정비해서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인 “원도심 지역 빈집정비 사업”에 25억 원의 예산이 편성되었음을 확인하면서 ❍ 이 사업이 원도심 지역의 환경 개선, 인구 유입 등 사업의 방향성도 긍정적이고 투입되는 예산 대비 높은 효과도 기대된다는 견해를 밝혔다.
❑ 이어서 김기환 의원은 최근 서울시에서 진행한 빈집 활용 건축디자인 공모전과 대상 당선작인 마을 도서관의 사례를 소개하고,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공모전에서 당선작 중 실현 가능한 디자인을 실제 빈집 정비사업으로 이어지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 우리 제주도에서도 빈집을 매입한 후 각 지역의 여건과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 마을 도서관, 커뮤니티센터 등으로 제공하는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 김기환 의원은 전날 진행된 제주시 예산심사에서도 빈집 철거 후 소규모 정원, 주민 편의시설, 마을 생활시설 등 새로운 활용모델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고, 제주시에서도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히고 쇠퇴해가는 원도심 지역에 매입임대주택도 꼭 필요한 사업이며, 이와 병행해 지역주민이 요구하는 공동이용시설 공급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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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환경도시전문위 | ||
| 조회수 | 88 | ||
| 등록일 | 2025-11-20 | ||
| 의원 | 김기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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