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환 의원 동절기 제설용 소금 및 염화칼슘 구매시“수의계약과 경쟁입찰의 단가 차이 너무 커 개선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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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갑)은 2024년 10월 11일 건설주택국의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초동절기 제설용 소금 및 염화칼슘 구매와 관련해서 1인수의계약으로 구매하는 경우와 경쟁입찰로 구매하는 경우의 톤당 가격 차이가 과도하게 크게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해 개선방안 마련을 주문하였다.
❑ 김기환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제출된 최근 3년간 동절기 도로 제설용 소금 구매 현황과 관련하여, 구매시 제설용 소금 톤당 가격이 약 12만원에서 가장 비싼 경우는 약 25만원까지로 가격차이가 2배 정도로 크게 발생하고 있으며, ○ 제설용 염화칼슘의 경우도 구매가격이 약 29만원에서 45만원까지로 톤당 12만원에서 16만원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는 자료 분석결과와 함께 문제를 제기하였다. ○ 김기환 의원은 타 지역의 물품구입 입찰공고를 확인한 결과 제설용소금의 기초가격은 12만원에서 13만8천원, 염화칼슘은 29만원대로 우리도에서 구매한 낮은 가격대로 시장가격이 형성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 이어서 김기환 의원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과도한 구매가격 차이는 계약방법의 차이 때문에 발생하고 있다며, 1인견적 수의계약으로 구매했을시 경쟁입찰의 방법으로 구매할 때보다 과도하게 높은 가격을 지출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 만약 최근 3년간 제설용 소금을 모두 경쟁입찰의 평균 가격으로 구입했다면 최소 6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이 가능했을 것이며, 계약방법에 따라 어느 정도의 가격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가격 차이로 구매하는 것은 문제가 크다면 대책마련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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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환경도시전문위원 | ||
조회수 | 460 | ||
등록일 | 2024-10-11 | ||
의원 | 김기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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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41011)김기환 의원 동절기 제솔용 소금 및 염화칼슙 구매시 '수의계약과 경쟁입찰의 단가 차이 너무 커 개선필요'.hwp 바로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