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실 작업환경과 급식종사자 지원 강화한다고의숙 의원 안전한 급식실 환경조성 및 급식종사자 지원 조례안 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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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의숙 의원은 제주지역 학교에서 운영하는 급식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급식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을 통하여 양질의 급식 제공에 기여하고자 2024년 8월 26일(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급식종사자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 고의숙 의원에 의하면 올해 4월 1일 기준 학교 급식 조리사의 경우 25명(13.5%)이 결원이며, 조리실무사는 103명(11.5%)이 결원되고 있어 학교 급식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고 하였다.
❑ 이는 고강도 압축 노동으로 인한 근골격계질환과 폐질환 우려, 급여가 없는 기간(방학중 비근무) 등 학교 급식 환경의 특수성에 대한 것으로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이번에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다고 추진배경을 언급하였다.
❑ 이번 조례안에는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을 위하여 이용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대한 고려한 급식기구의 확충과 조리실 공기질 관리, 소방시설 설치, 급식실개선협의회, 폐암 검진 등 건강관리 지원, 급식종사자의 배치와 처우개선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 고의숙 의원은 이번 조례가 제정된다면 그 동안 폐암 발생 등으로 학교급식종사자의 건강 문제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학교급식실에 대한 환경개선과 급식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체계적인 문제해결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 고의숙 의원은 현재 학교 급식종사자의 결원 비율이 높은 만큼 방학중 급여지급 등 실질적인 지원의 확대도 필요하다며 조례가 제정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후속조치를 진행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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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교육전문위원 | ||
조회수 | 651 | ||
등록일 | 2024-08-26 | ||
의원 | 고의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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