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표단, 중국 사천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방문- 펑린(彭琳) 부주임 면담, 양 기관 간 새로운 국제교류 및 상호협력 논의 - |
|||
---|---|---|---|
❑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6월 3일부터 6월 7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사천성을 방문 중이다.
❍ 이번 방문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대진 부의장, 송영훈 의회운영위원장, 한권 4.3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 방문기간 중 도의회 대표단은 6월 4일 중국 사천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를 방문하여‘펑린(彭琳)’부주임을 비롯한 상무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났다.
❑ 면담 자리에서 ❍ 김경학 의장은“제주는 세계가 인정한 유네스코 3관왕 지역이며 연간 관광객 1500만명이 찾는 대한민국의 보물섬으로 중국관광객도 다수에 이른다”며 “사천성은 중국 서남권의 물류 중심도시이자 최근 그린수소, 첨단기술 등 관련 산업이 발전하고 있는 지역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김 의장은 이어 “이번 방문은 사천인민들에게 제주를 알리고 사천의 하이테크산업을 배우기 위한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뤄가는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장은 펑린 부주임의 자매도시 결연과 제주와 사천간 직항 개설 제안에 대해 “양지역 간 교류확대는 제주도 원하는 바”라며 “직항 개설에 힘을 함께 모으고 자매도시 결연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펑린(彭琳) 사천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제주도의회와 사천성 간의 자매도시결연 등 긴밀한 우호협력관계가 형성되길 바라며 나아가 시민들간의 교류확대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며 “식품가공, 신재생에너지 등 산업분야 협력은 물론 문화·관광분야에서도 긴밀하고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 한편 중국 사천성은 인구 9800만명이며 인근에 위치한 중국 직할시인 충징시 3000만명을 포함하면 1억3000명에 달한다. 직항노선이 개설될 경우 제주 관광시장에 적지 않은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매우 고무적인 방문성과라 할 수 있다. ❍ 사천성은 중국 서남부지역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교통이 편리하며 경제가 크게 발전한 지역으로 일대일로 및 서부대개발의 중심지로 중앙정부에서 주목하고 있다. 사천성에는 세계 500대 기업 477개(해외기업 256개, 중국기업 121개)가 입주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 이와함께 제주도의회 대표단은 4일 오후에는 사천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관으로 청두 하이테크산업개발구와 한중혁신창업단지를 차례로 방문하여 운영 상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 5일 오전에는 KOTRA 청무무역관을 방문하여 변용섭 관장을 만나 제주-청두간 무역 상황을 청취하고, 제주특산품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한 업무를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 5일 오후에는 한국관광공사 청두지사 유한순 지사장과 제주특별자치도 청두 홍보사무소 나군 소장과 관계자들을 만나 제주 관광 홍보와 관광객 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6일에는 사천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관으로 후프 청정에너지 그룹을 방문하여 그린수소 관련 산업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 사진은 6. 4. 14:00 이후 의정포토
|
|||
작성자 | 총무담당관 | ||
조회수 | 1218 | ||
등록일 | 2024-06-04 | ||
의원 | 김경학,김대진,송영훈,한권 | ||
첨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