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안녕하세요 의원님

지금 현재 코로나로 인해서 제주뿐만아니라 대한민국, 전세계가 위험한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작금의 원희룡도지사의 코로나 대응방안에는 아쉬운 점이 있어 이렇게 의원님께 제안해 봅니다.

"제주도는 코로나 도피처가 아니다"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유증상자 뿐만아니라 무증상자가 더 위험한 지금

본인이 코로나에 걸렸는지도 모르는 상황에 위와 같은 문구로 제주도를 피해지역, 피해의식으로 말해야 할까 싶습니다.

제주는 관광객이 없으면 제주 경제를 살릴 수 없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들도 제주를 최고의 관광명소로 잡고 있는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이것을 모두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신속하게 코로나를 진단할 수 있는 키트(침 등으로 정확도 95%이상, 10분이내 검사완료)등

유럽에 수출하는 우리나라 진단키트가 많은 걸로 압니다.

단지 의료법에 저촉된다고 아직 허가를 해 주지 않고 있는걸로 압니다만.

제주도에서 선제적으로 특별법에 의거

제주로 들어오는 공항, 항구에서 탑승전 검사만으로도 선제적 방역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그것이 안된다면 제주공항, 제주항구에서라도 시행하면 될일입니다.

제주도는 육지와는 달라서

비행기와 배편, 즉 개인정보가 노출될수 밖에 없습니다.

제주도에서 제주도로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검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법안을 마련해 줄 수 있다면

이것은 제주도가 특별한 지역임을 다시한번 더

만천하에 알리는 일일것입니다.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