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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의회세션 개최

저출생·초고령화시대, 대응 방안 논의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에서는 제19회 제주포럼 의회세션을 5월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국내외 지방의회 및 전문가들을 초청해 ‘저출생 초고령화시대, 복지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동아시아 협력 방안’을 주제로 개최했다.

 

❑ 이날 의회세션은 오후 3시 20분부터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75분간 진행됐다.

❍ 세션 주제 안내에 앞서 김경미 위원장은 “저출생, 초고령화, 자살률 증가 현상이 주요 선진국과 일본을 시작으로 주변 국가와 개발도상국에도 시차를 두고 확산되고 있다.”며“오늘 이 자리가 동아시아가 연대하여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첫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이경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시대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 이경심 의원은“저출생, 고령인구 증가로 인해 인구 구조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정부와 지자체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단기적이고 성과주의 위주의 정책을 펴고 있다.”며“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공동체 회복을 통한 공동양육 등 거시적 관점에서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 이어 중국 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우뤠이쥔 위원이‘인구 역성장하에서 저출산·고령화에 대비한 중국의 방안’에 대해 발표를 했다.

- 우뤠이쥔 위원은 “중국도 출생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고령화가 점차 가속화 되고 있다”며 “저출생·초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동아시아가 함께 공동연구 및 정보기술 투자, 인재 교류 등을 통해 대응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마지막으로 일본 통계수학연구소 오카 마유미 박사가‘자살 예방에 대한 새로운 시각’에 대해 발표를 했다.

- 오카 마유미 박사는“자살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시각에서 검토가 필요하다”며 특히“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하는 지역 내의 학교와 직장과 같은 장소를 자살예방 요소의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집단이나 공동체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복할 수 있는 사회적 회복력이 향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 토론자로는 테라사와 겐이치 前 주제주 일본국 총영사, 요하네스 안드레아손 스웨덴 대사관 참사관, 김재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오성익 OECD 지역정책위원회 비도시정책분과 부의장이 참여하여 저출생, 초고령화, 자살률 증가 등 당면한 문제에 대한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이번 제주포럼 의회세션을 마련한 김경학 의장은 의회세션 개회사를 통해“우리나라의 저출생은 국가적 위기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과제가 되었고,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도 저출생 문제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감소 뿐만 아니라 고령화 추이도 가속화 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큰 상황으로 오늘 의회세션을 통해 동아시아가 연대하여 저출생 문제를 지혜롭게 타결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미 소통협력팀장(☎ 064-741-198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총무담당관
조회수 1144
등록일 2024-05-30
의원 김경미,김경학,이경심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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