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진 의원, 제주관광 이미지, 근본 대책 필요- 원 스트라이크 아웃 제도 시행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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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김대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정무부지사를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 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한 정책이 근본적인 성찰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김대진 의원은 “제주도는 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해 매년 수십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개인 한 명의 욕심이 그 모든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여러 차례 경험했다”며 관광서비스의 질 개선을 강하게 촉구했다.
□ 김 의원은 특히 “행정이 예산을 투입하고 운영하는 탐라문화제 식당에서조차 품질과 요금 문제가 불거진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관광불편신고센터와 모니터링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근본적인 의문을 던졌다.
□ 김 의원은 제주 관광은 오랫동안 바가지요금 오명을 안고 있고, 관광불편신고센터, 착한가격업소, 가격표시제 등 수많은 대책이 시행됐지만, 매년 성수기마다 같은 문제가 반복된다며 “이제는 땜질식 대응을 넘어서는 근본적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관광불편신고센터에 대해서도 “신고 접수 건수는 줄어드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정책의 진짜 목표는 관광객의 신고를 받는 것이 아니라, 사업체의 자정 노력을 유도해 애초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이에 정무부지사는 “현재 축제 가격 등에 대해 점검하는 민관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답변했고, 김 의원은 “단순한 제도 운영에 그치지 않고 반복 위반 사업체는 공공행사 참여를 제한하는 강력한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김 의원은 끝으로 화천 산천어축제 사례를 언급하며 “화천군수는 대만의 주요 여행사를 직접 찾아가 수년간 축제를 홍보하고 있다”며 제주도도 역시 표적시장에 대한 집중적이고 전략적인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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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문화관광체육전문위 | ||
| 조회수 | 51 | ||
| 등록일 | 2025-10-21 | ||
| 의원 | 김대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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