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생 방안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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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이상봉)에서는 9월 3일 침체된 민생경기를 회복하고 재래시장 및 지역상권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서문공설시장에서 상생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방문에는 이상봉 의장, 강충룡 부의장을 비롯한 사무처 직원 10여명이 참석하여 서문공설시장 상인회(회장 김명철)화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추석을 앞두고도 대형매장, 온라인 쇼핑몰 등의 성장으로 한때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서문공설시장의 텅 빈 점포와 함께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실감하였다.
○ 서문공설시장 상인회 김명철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예전 같으면 손님들로 북적였던 시장이 이제는 한산하기만 하다” 며 “서문공설시장 상인들은 매출 감소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 말했다.
□ 이에 이상봉 의장은 “최근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지역상권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며“지역 상권의 위기는 단순히 상인들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전체의 문제인 만큼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또한 이상봉 의장은 도민들도 골목상권과 재래시장을 이용하고 지역특산품을 소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직원들 먼저 주 1회 이상 전통시장 및 우리 동네 상점가 이용하기 실천을 위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우리동네 소비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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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총무담당관 | ||
조회수 | 657 | ||
등록일 | 2024-09-03 | ||
의원 | 강충룡,이상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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