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경학)은

❍ 11월 27일 오전 9시부터 제366회 제2차 정례회 의회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 제367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 제주특별자치도 정책협의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청소년의회 등 의정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조례안 검토보고서, 2019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예산안(의회사무처 소관)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 특히, 내년도 의회사무처 소관 예산안 승인에서 여러 의원들은 ‘불요불급한 예산은 줄이더라도 강화된 의회 위상에 걸맞은 신규사업 발굴과 의회운영을 위한 적절한 예산 편성’에 대한 요청이 이어졌다.

❍ 이경용 의원(무소속, 서귀포시 서홍․대륜동)은 “시행 초기 정책연구실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운영 개선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강시백 의원(교육의원, 서귀포시 서부)은“공무직을 포함하여 의회사무처 직원의 역량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이 마련되어야”한다는 점과 “도정질문 시 도민들이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본회의장 모니터 성능을 높이는 것이 필요함”을 주문했다.

❍ 한편, 고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성산읍)은“KCTV 생중계를 오전만 한정하지 말고 오후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협의”를 요청했다.

❍ 고은실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2018 제주 정책박람회’와 관련하여 “향후 제대로 된 평가작업을 통해 도민참여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정책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며, “연간 1,800만원에 달하는 리프트 차량 임차료를 감안하면 제11대 임기 4년 동안 운용할 리프트 차량을 구입하는 것이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높이는 방편이 되지 않겠느냐”고 지적했다.

❍ 강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예월읍)은 “지방의회의 국제교류 필요성에 공감한다면 지속가능하도록 대책을 찾아줄 것”과 “직원의 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에 필요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고민과 노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 김황국 의원(자유한국당, 제주시 용담1․2동)은 지난 결산 승인시에 지적했던, “매년 개정·발간하는‘도의회 법규집’의 예산절감 방안”에 대해 거듭 요청했다.

❍ 고태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아라동)은 “금연 및 흡연구역 지정·관리의 중요성과 더불어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한 금연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박원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한림읍)은 “제11대 의회 기능이 강화됨에 따라 예산 확대가 수반될 텐데, 정책연구실 운영과 의정 주요현안 여론조사, 직원 국외여비 등 의회운영에 소요되는 예산에 대해서는 추후 예결위 예산심사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고 주문했다.

❍ 정민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삼도1․2동)은 “4·3특별위원회 예산 편성”을 요청했다.

❍ 마지막으로 김경학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구좌읍․우도)은 “집행부 예산편성 과정에서 의회운영에 필요한 예산 요구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 것 같다”고 하면서, “이러한 미흡한 점들이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끝.

※ 관련 사진은 “제주도의회 홈페이지 ⇒ 의정활동 ⇒ 의정포토”에서 확인하고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