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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종합사회복지관 등 현장 방문
작성자 양재석
조회수 4453
등록일 201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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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현정화 의원)는 9월 23일 은성종합사회복지관과 혜정원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찾아 근무자들로부터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은성종합사회복지관은 규모에 비해 운영비 지원이 낮을 뿐만 아니라, 신축한 지 10년이 지나 기능 보강에 관한 건의가 있었다.
특히 어르신 급식을 주1회 실시하고 있지만, 영양사 없이 자원봉사자들로만 운영되면서 이에 따른 인력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어 혜정원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는 현재 근무인력이 모자란 실정으로 장애인보호작업장 시설 유형에 맞는 현실적인 직종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작업장 바닥 노후로 인해 에폭시 분진이 발생하면서 시설 이용자의 건강관리와 안전을 위해 시설 보강을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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