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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제319회 임시회 개회
작성자 양재석
조회수 4192
등록일 201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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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구성지)는 7월10일부터 제319회 임시회가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까지 9일 동안의 일정에 들어갔다.
구성지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주도가 지난 3일 발표한 조직개편(안)에 대한 도민 사회의 우려와 관련해 소통을 강조했다.
구성지 의장은 “도정의 핵심 기구로 부상한 ‘협치정책실’과 관련해서도 도민사회에 논란이 불거지지 않도록 행정라인 조직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그렇게 해야 애쓰게 이륙한 비행기가 도민들을 모시고 안전하게 목적지를 향해 날아갈 수 있다”며 “아울러 원희룡 도지사가 내건 ‘협치’의 진정한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출범한 제10대 의회 의정과 관련해서는 “41명 중 20여명이 초선의원이라 내심 걱정을 했지만 비회기 동안 사무실에 나와 열심히 연찬하는 모습을 보면서 도민들께서 정말 동료의원 선택을 잘 하셨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이런 분위기가 4년 내내 지속되면서 더 생산적이고 더 창의적이며 미래지향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 이뤄질 주요 업무보고와 관련해 “어떤 정책이 필요한 지 꼼꼼히 파악하고 분석해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생산적인 회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회기에 제출된 안건은 조례안 1건을 비롯해 동의안 10건 등 총 11건으로, △연동주민센터 청사 이전 신축사업 △도로관리사업소 신축 △가칭 '제주특별자치도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 △제주혁신도시 '국제교류재단.재외동포재단' 신축부지에 따른 토지매입 등의 안건이 심의된다.
이와 함께 도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의 주요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으로,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도가 지난 3일 발표한 조직개편(안)을 놓고 공방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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