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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제주-중국 교류도시 우호주간 개막식(2208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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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공보관 |
| 조회수 | 108 |
| 등록일 | 2022-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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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온라인으로 함께하시는 중국 교류도시 인민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경학입니다.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제주와 중국 교류도시간 우호주간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님과 왕루신 주제주중국총영사님, 큰 관심으로 참석해 주신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님, 온라인으로 함께해주시는 펑페이 하이난 성장님과 내외 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중 수교 30년의 역사에서 제주의 활약이 크다고 자부합니다. 제주는 1995년에 하이난성과 교류를 시작한 이후 중국의 20개 도시와 자매·우호·실무교류를 맺었습니다. 문화와 관광뿐 아니라 인문, 통상, 청소년, 스포츠 등 분야를 막론하고 활발한 교류를 이끌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도 마스크와 장갑을 지원하며 서로에게 돈독한 동반자 관계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우호도시 주간에는 ‘함께 쌓은 우정, 함께 하는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예술작품 전시가 제주와 중국에서 동시에 펼쳐집니다. 삼십이면 뜻이 확고하여 흔들림이 없다고 합니다. 지난 30년의 우정을 돌아보며 제주와 중국이 더욱 빛나는 협력의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제주와 중국의 교류도시 우호주간 행사를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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