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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심포지엄 오찬(2207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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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공보관 |
| 조회수 | 112 |
| 등록일 | 2022-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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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경학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논의하기 위해 제주까지 와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제주에서 심포지엄을 열어주신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님, 김석중 강원연구원장 직무대행님, 그리고 함께 제주를 찾아주신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리에 함께 해주신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님과 내빈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강원도가 내년 6월이면 강원특별자치도로 공식 출범합니다. 제주도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주와 강원은 비슷한 여건 속에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같이해오고 있는데, 특별자치도라는 지위도 얻게 되어 두 배로 기쁜 것 같습니다. ‘특별자치도’라는 것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특별한 지위와 위상을 갖게 된 것을 의미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제주와는 달리 18개 시·군이 모두 법인격과 고도의 자치권을 갖는 국내 유일의 새로운 모델로 탄생됩니다.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는 것은 그 무게와 책임이 남다를 것입니다. 제주가 16년 전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특별자치도’의 지위를 얻고 경험해온 여러 가지 성과와 과제들이 강원특별자치도가 가려는 길에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제주는 청정하고 신선한 재료들이 가득한 곳입니다. 머무시는 동안 제주의 맛도 즐기시면서 힐링도 하시고, 제주에서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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