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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데믹 이후 택시대란 토론회(221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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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공보관 |
| 조회수 | 123 |
| 등록일 | 2022-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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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경학입니다. 오늘 ‘제주 도시·교통문화 연구회’에서 “팬더믹 이후 택시대란, 그 해결방안”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 도시·교통문제 연구회 양경호 대표의원님을 비롯하여 주제발표를 해주실 제주연구원 손상훈 박사님, 오늘 토론회 좌장을 맡아주실 중앙대학교 이용재 명예교수님, 토론에 참여해주신 각 분야 전문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요즘 심야시간대에 택시잡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들 합니다. 이는 코로나 이후에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부에서는 지난 4일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크게는 호출료 인상과 부제 해제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제주에서는 지난 4월 29일부터 한시적인 부재 해제를 적용하고 있지만 효과가 그렇게 크지 않은 실정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영업제한 적용으로 택시업계를 떠났던 분들이 완전히 복귀되지 않고 있습니다. 자가용의 증가로 이용객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데다, 유류가격·차량가격 등 운영비용은 증가하고, 기사분들의 연령도 고령화되면서, 근본적인 대책마련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오늘 전문가와 택시업계, 시민사회 단체 여러분께서 참여해주셨습니다. 오늘 도민과 택시업계, 승객과 기사 모두가 만족할만한 제주만의 근본대책 마련에 지혜가 모아지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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