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열린의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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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1회 탐라문화제 개막식(221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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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공보관 |
| 조회수 | 96 |
| 등록일 | 2022-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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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관광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경학입니다. 제주의 가을은 문화의 계절입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저녁에 제61회 탐라문화제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탐라문화제가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립니다. 오랜 기다림만큼이나 행사를 알차게 준비해 주신 김선영 대회장님을 비롯하여 오영훈 지사님과 자리에 함께 해주신 김광수 교육감님, 그리고 축제에 참여하신 모든 출연자 분들과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와랑와랑하게 펼쳐진 문화의 한마당이 무척이나 그리웠습니다. 우리 제주도민은 함께할 때 더욱 큰 힘을 발휘해왔습니다. 어려운 일이 닥칠 때마다 수눌음정신으로 이겨낼 수 있었고, 다시 희망을 일궈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길었던 코로나를 뒤로하고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이웃의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 제주도민의 저력을 다시 발휘해야 할 때입니다. 제61회 탐라문화제가 희망의 터전이 될 것입니다. “와릉와릉 또시 글라, 제라헌 탐라의 얼” 주제로 열리는 탐라문화제는 풍성한 문화 행사로 마련되었습니다. 탐라문화제에 오셔서 모두 위로를 받고, 다시 일어설 힘을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번 제61회 탐라문화제 개막을 축하드리며, 문화의 신명이 여러분 모두에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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