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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한라산 영산대재(221001)
작성자 공보관
조회수 102
등록일 2022-11-30
존경하는 불자여러분, 그리고 대덕스님과 내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경학입니다.

제23회 한라산 영산대재 봉행을 진심으로 봉축드립니다.

제주도민의 희망이 다시 꽃피길 기원하는 축원의 장을 마련해 주신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 주지이신 무소 허운 스님을 비롯하여
자리에 함께해주신 오영훈 지사님과 김광수 교육감님,
그리고 불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의 긴 터널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세계적인 경제위기가 제주를 덮쳤습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과 태풍과 같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위기는 언제나 기회를 동반합니다.
그리고 그 기회는 함께할 때 더욱 시너지가 커집니다.

제주도의회는 너 많은 기회, 더 촘촘한 돌봄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도민들의 민생을 안정시키고, 사회적 약자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기회와 희망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한라산영산대재는 도민들의 아픔과 제주의 미래를 위해
마음을 모아가는 자리입니다.

오늘 불자 여러분의 간절한 합장으로
민생이 회복되고 희망이 활짝 피어나길 기대합니다.

자리에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거듭 고마운 말씀을 드리며.
부처님의 대자대비하심이 제주 구석구석 퍼져가길 서원합니다.
여러분 성불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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