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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지방분권 정책포럼(221130)
작성자 공보관
조회수 208
등록일 2022-11-30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경학입니다.

지방분권 정책포럼을 위해 제주를 찾아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포럼을 함께 준비해 주신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님을 비롯해
함께하시는 이정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님,
김현기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님, 박재율 지방분권전국회의 공동대표님,
기조연설을 해주실 이기우 대통령직인수위 지역균형발전위 위원님,
김순은 전 자치분권위원장님,
그리고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민국 행정환경은 지방분권을 향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 변화의 시발점은 제주였습니다.

16년 전 제주는 특별자치도로 출범하여
여섯 차례의 제도개선을 통해 4,660건의 권한을 이양받았습니다.
당초 계획했던 연방제 수준은 아니었지만,
제주의 경험과 역량은 대한민국 분권 시대의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제주의 경험을 토대로 지방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10년 전 세종특별시가 출범했고,
지난 1월에는 수원·고양·용인·창원시가 특례시로 지정되었습니다.
내년 6월이면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합니다.

변화하는 행정환경의 흐름 속에서 지방분권의 역사를 써온 제주특별자치도는
과연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방시대 제주가 나아갈 방향’을 비롯해
제주특별법 전부개정안 연구 등을 모색하게 됩니다.

많은 분들의 지혜가 모아져
제주의 미래를 밝힐 해법이 모색되길 기대합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거듭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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