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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토론회(221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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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공보관 |
| 조회수 | 145 |
| 등록일 | 2022-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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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주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리게 되어 대단히 뜻깊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가 41만6천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만 명 늘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비정규직 근로자가 22% 증가했고, 정규직은 3.8%에 그쳤습니다. 관광과 서비스업에 편중된 제주산업구조의 특성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서비스업 중심으로 고용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양질의 일자리보다는 비정규직이 견인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전국적으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격차는 가장 크게 벌어졌습니다. 성장 없는 고용인 셈입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제주형 일자리에 대한 보다 많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열리는 정책토론회는 제주의 일자리 정책에 대해 집중 조명하고,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대안은 없는지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오늘 김보겸 제주상공회의소 책임연구원께서 ‘제주지역 일자리 현황에 대해 분석한 자료’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토론회는 강경흠 농수축경제부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여러 전문가분들이 패널로 참석해 주셨습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주의 취약한 일자리 구조를 개선하는 지혜가 모색되어지길 기대합니다. 청년뿐 아니라 일자리를 원하는 제주도민 모두가 취업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좋은 토론회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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