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고령화대책 특위,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간담회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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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오후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 초고령사회에 따른 정책간담회-살만하십니까?’가 열렸다.
❑ 이날 간담회는 서귀포시 관내 각 지역별 경로당 임원진(회장, 총무 등), 특별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0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재주특별자치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엽)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 간담회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현재 추진 중인 고령화 정책에 대한 점검과 실질적인 보완‧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질문에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답변하는 ‘즉문즉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 행사에 참여한 많은 참석자들은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에게 지급되는 활동비가 현실에 맞지 않다”며 활동비 증액을 요구했다.
❑ 이외에도 특정 지역의 버스 노선 감축으로 인한 불편함 호소, 경로당 내 전자기기에 대한 수리 요청, 경로당 내에서 활동 시 사고를 당하는 경우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등 다양한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이 이어졌다.
❑ 이정엽 위원장은 “현장 간담회를 통해 특별위원회 차원에서 개선하고 반영해나가야 할 일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여러 의견들을 관계부서들과 종합적으로 검토해 정책에 실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 한편 2025년 7월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전체 인구 중 고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19.6%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데, 특히 서귀포시는 23.7%로 지난 2022년 이미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고, 고령인구의 비율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 붙임 : 사진 3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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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실 | ||
조회수 | 52 | ||
등록일 | 2025-08-29 | ||
의원 | 이정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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