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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거리에 인파가 있게 해주세요 | |
|---|---|
| No | 23 |
| 작성자 | 현차성 |
| 조회수 | 2003 |
| 등록일 | 2007-02-23 00:00 |
| .. 길을 걷고있음 쓸쓸한 생각이 든다. 대체 의회의원들은 뭘하는지... 대어만 생각하고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이 됨을 잊어가는 것 같아 외로워지기까지 한다. 어느사회나 리더집단의 영향력은 대단하다. 제주사회는 공무원집단이 될 겄이다. 공무원들이 걷기운동을 강력히 추진한다면 많은 파급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우선 거리에 인파가 생길 것이다.-더이상 도로가 주행만 하는 곳이 아닌 산책로로 될 것이고. 더불어 길거리 곳곳마다에 있는 조그만 상점들이 희망을 갖게 될 것이며, 어쩜 더이상 대형매장을 두려워 하지 않을지도.... 잘 진척된다면 아마도 사람들은 더욱 건강해질 거이고 현실적인 환경개선효과를 톡톡히 보지 않을 까요? 도의회에서 입법을 통해 특별권력관계에 있는 공무원들을 강제할 수는 없는지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라도 동원할 수 있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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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
|---|---|
| 작성자 | 강성민 |
| 등록일 | 2007-03-02 00:00 |
| 첨부 | |
| 먼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관심을 갖고 좋은 글 올려주신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최근 건강을 위하여 걷기운동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곳곳에서 축제도 치러지고 있습니다. 제주지역인 경우 크고 작은 마라톤행사가 많이 치러지고 있지만 거리를 지나다보면 걷기운동을 하시는 분을 볼 수 있고, 가끔 행정기관 등이 주최하는 걷기대회가 열리기도 합니다. 또한 1990년대 이후 시민들이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자전거 도로를 많이 개통해 놓았습니다. 현차성님께서 제안했듯이 우리 의회에서는 도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조례를 통한 입법 활동과 정책제안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전문위원실 강성민(064-741-20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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