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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중론(中論)』에서 2제(二諦)란?
작성자 박규택
조회수 217
등록일 2022-02-05
첨부

『중론(中論)』에서 2제(二諦)란.hwp 바로보기

『중론(中論)』(산스크리트어:Madhyamaka-śāstra마드야마카 사스트라)은 인도의 승려 용수(龍樹 Nagarjuna, 150?~250?)가 만든 449구의 간결한 게송인 『중송(中頌)』(산스크리트어:Madhyamaka-kārikā마드야마카 카리카)—『중관론송(中觀論頌)』이라고도
한다—에 청목(靑目: 4세기 전반)이 주석을 단 인도 불교의 논서이다. 『중관론(中觀論)』이라고도 한다. 4권으로 되어 있다.

인도의 승려 구마라습(鳩摩羅什 Kumārajīva, 344~413)이 다소 수정을 가해 한역하였다. 『중론(中論)』에 포함된 청목의 주석은 『중송(中頌)』의 여러 주석들 중의 하나이다. 『중송(中頌)』은 용수의 초기 작품으로서 초기 및 중기 대승불교사상의 중요한 기초가 되었으며 그 후의 대승불교의 사상전개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2제(二諦)란 진제(眞諦)와 속제(俗諦)를 통틀어 이르는 말인데 진제(眞諦)란 분별이 끊어진 상태에서 있는 그대로 파악된 진리. 분별이 끊어진 후에 확연히 드러나는 진리 또는 직관으로 체득한 진리를 말하며, 속제(俗諦)란 분별과 차별로써 인식한 진리. 허망한 분별을 일으키는 인식 작용으로 알게 된 진리 즉 대상을 분별하여 언어로 표현한 진리. 세속의 일반적인 진리. 세속에서 상식적으로 알려져 있는 진리. 세속의 중생들이 알고 있는 진리를 말하며 이제(二諦)는 각각의 내용에 대해서는 경론(經論)에 따라 여러 설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통해 알아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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