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로 듣는 새로운 독서의 즐거움
내게도 돌아갈 곳이 생겼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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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338 |
작성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
조회수 | 447 |
등록일 | 2023-08-29 |
첨부 | |
가장 사적인 한국 여행 시리즈의 첫 책. 저자는 울진의 외갓집에서 할머니와 함께한 일 년을 사진과 글로 엮었다. 저자에게 “미지의 세계”였던 강릉과 포항 사이, 작은 마을 ‘울진’이 어떻게 “죽은 뒤 그 바다에 뿌려지고 싶을 만큼” 특별한 장소로 의미를 더해가는지, 그 일 년의 시간을 저자는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풀어냈다. 저자에게 울진은 아름다운 강산 그 이상의 의미로, 아빠와 엄마가 태어난 곳이자 내 엄마의 엄마가 발붙이고 살아가는 터전이기도 하다. 저자는 엄마가 선생님으로 근무했던 곳을 둘러보고, 결혼한 지 4년이 지났을 무렵의 젊은 엄마가 남겨둔 메모를 발견하고는 애틋해지기도 한다. 그런 엄마의 엄마, 할머니는 불쑥 찾아와 함께 살며 여행기를 준비하겠다는 저자, 자신의 손녀를 말없이 품어준다.
[ 시놉시스 ]
펼치는 말
[ 상세설명 ]
저자 : 노나리 / 출판사 : 책나물 / 재생시간 : 01:19:02 / 사이즈 : 32 / 출연 : CLOVA Vo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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