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로 듣는 새로운 독서의 즐거움
울지 않겠다고 결심한 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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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9 |
작성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
조회수 | 593 |
등록일 | 2019-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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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버리지 않는 이상, 외부의 보이지 않는 것들과의 싸움, 동시에 내면에 자리잡은 차별, 증오, 의심, 왕따, 스토킹, 괴롭힘 같은 단어가 최근 너무나도 일상화되어버렸다. 학교, 직장, 사회, 심지어 가족 간에도 이러한 문제점이 폭발하고 있다. 한 여성의 고백이 더욱 객관적으로 다가오는 이유이다. 자전소설이라는 형식을 빌려 자신이 겪었던 아픔을 내밀하게 고백한다. 마치 종교적인 신념 아래에서 고해성사를 하듯…. ‘그녀는 왜 이런 일을 겪어야 했을까?’, ‘내가 그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행동해야 했을까?’, ‘현대사회의 부조리는 왜 끊임없이 일어나는 것일까?’ 등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지게 만드는 소설이 바로 최은경 작가의 자전소설 『울지 않겠다고 결심한 날』이다. 작가의 입장에서 바라보게 되는 소설임과 동시에 나라면 어땠을까, 라는 질문을 남기게 하는 소설이기도 하다. 정신과 의사의 냉철한 지적과 심리를 정리해낸 추천사가 또 다른 여운을 남긴다. 시놉시스 1회. 다가오는 폭풍 상세설명 저자 : 최은경 / 출판사 : 정한책방 / 재생시간 : 01:58:29 / 사이즈 : 166 / 제작형태 : 요약 / 연출자 : 전소라 / 극본 : 박찬송 / 출연자 : 최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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