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 대수 : 10대
  • 회차 : 제336회
  • 제목 : O16
  • 심의안건
    [제336회 임시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주도의회 336회 임시회…인사청문특위(위원장 하민철)

    안녕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주요 의정소식을 전하는 ○○○입니다.
    김방훈 제주도 정무부지사 예정자가 제주도의회의 인사청문을 무난히 통과했습니다. 청문회에서는 정치입문 후 다시 공직으로 돌아온 데 대한 우려도 제기됐지만 ‘적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2월23일 336회 임시회 폐회 중 1차 회의를 열어 김방훈 정무부지사 예정자를 대상으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제2공항 추진과 정무부지사의 역할과 기능 등 정책적 쟁점과 함께 농지원부 등록 등 도덕적 문제가 쟁점이 됐습니다.

    하지만 큰 이슈가 나오지는 않아 무난한 청문회였다는 평갑니다.

    정치입문 후 공직 유턴 우려에도 ‘적격’취지 보고서 채택

    인사청문특위는 심사보고서에서 먼저 김방훈 예정자가 공직생활을 마친 후 정치에 입문했다가 다시 고위공직에 돌아오는데 대해 일부에서 우려의 시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동안 공직생활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가 객관적이고 공정한 차원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해 역량과 위상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며 사실상 ‘적결’ 평가를 내렸습니다.

    김방훈 예정자는 인사청문이 모두 끝난 후 “행정경험과 민생현장에서 도민 여러분이 당부했던 말씀을 바탕으로 화합과 소통을 이뤄 나가겠다”며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확산시켜 제주가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전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림읍 출신인 김 예정자는 한림공고를 졸업한 기술직 공무원 출신으로 제주시장과 제주도 기획관리실장, 도시건설본부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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