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 대수 : 10대
  • 회차 : 제335회
  • 제목 : O07
  • 심의안건
    [제335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제주도의회 335회 정례회…교육위원회(위원장 오대익)

    안녕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주요 의정소식을 전하는 ◯◯◯입니다.
    내년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2개월분이 제주도의회 상임위원회 예산심사에서 증액돼 우려됐던 ‘보육대란’의 급한 불을 끄게 됐습니다. 하지만 교직원 인건비를 삭감해 재원을 마련한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2월2일 제주도교육감이 제출한 2016년도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통해 81억여 원을 감액한 후 76억여 원을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으로 증액했습니다.

    증액된 76억여 원은 어린이집 만 3세에서부터 5세까지 아동 보육비 2개월분입니다.

    어린이집 누리과정 2개월분 증액…“급한 불 껐다”

    감액된 주요 예산은 정규직 인건비 73억여 원을 비롯해 현장체험학습 지원 3억8천만원, 저소득층 방과후 학교 수강 지원 1억9천만원 등입니다.

    이렇게 삭감된 예산은 학교시설 교육환경 개선 2억2천만원을 비롯해 교실 수업개선 및 환경개선, 정보통신 윤리교육 운영 지원 등에 증액됐습니다.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뒤 12월14일 열리는 제6차 회의에서 최종 확정됩니다.

    교육위원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홍경희 의원의 대표 발의한 ‘제주어 교육 활성화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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