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지 의장은 10월31일 제주4.3 당시 초토화 작전으로 ‘잃어버린 마을’이 된 안덕면 동광리 현지에서 열린 ‘동광마을 4.3길’ 개통식이 참석했습니다.
구성지 의장은 “4.3길 개통은 제주의 아픔을 담은 역사의 현장이 새로워지는 계기”라며 “이제 이 길을 어떻게 잘 활용할 지가 우리들의 숙제”라고 말했습니다.
김명만·김태석 의원, ‘소나무 재선충병 해결방안’ 포럼
김명만 환경도시위원장과 김태석 기후변화대응 연구모임 대표는 10월30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해결방안마련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날 포럼에서는 “재선충병은 인위적인 방제보다 기후변화를 억제하는 데 초점을 맞춘 산림정책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제주도의 산림정책 변화 여부가 주목됩니다.
오대익 위원장, 누리과정 예산 국고지원 요청
오대익 교육위원장은 11월3일 국회에서 열린 누리과정 어린이집 예산과 관련해 전국 시·도의회 교육위원장 협의회에 참석했습니다.
오 위원장 등은 이날 협의회가 끝난 뒤 국회 박주선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및 양당 간사와 면담을 갖고 누리과정 어린이집 예산에 대한 국고지원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좌남수 의원, 국민안전처 장관 감사패 수여
농수축경제위원회 소속 좌남수 의원이 11월5일 전국 최초로 ‘제주도 수난구호 참여자지원 조례’를 제정한 공로로 국민안전처 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습니다.
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는 지난해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제주도 관내 해수면에서 발생한 조난사고에 대해 수난구호에 참여한 민간인 등에게 경비를 지원함으로써 조난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복리 증진을 위해 제정됐습니다.
허창옥 의원, 인니서 아세안 관계자 간담회
제3회 국제녹색섬포럼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허창옥 의원은 11월 4~5일 자카르타에서 아세안 국제기구 관계자들과 만나 세계녹색섬들의 상생과 공존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