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 대수 : 10대
  • 회차 : 제329회(6차)
  • 제목 : 본회의
  • 심의안건
    [제329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

    제주도의회 329회 임시회…10일 회기 마무리

    안녕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주요 의정소식을 전하는 ○○○입니다.
    민선 6기 원희룡 제주도정이 지난해 7월 선언한 중산간 지역 개발억제 방침이 구체화됐습니다.

    제주도의회는 4월 23일 6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회기로 진행된 32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오후에 열린 6차 본회의에서는 제주도가 제출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과 명예도민증 수여대상자 동의안 등 안건 51건이 처리됐습니다.

    도시계획조례 개정안 가결…중산간 난개발 방지 ‘청신호’

    중산간 개발 가이드라인을 구체화해 관심을 모았던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은 재석의원 39명 중 38명의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됐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표고 200∼600m 사이에 있는 중산간 지역과 그 이상된 지역에서의 대규모 개발행위 자체가 제한됩니다.

    강경식 의원 “상가리 관광지 개발사업 불허해야”

    5분 발언에 나선 강경식 의원은 상가리 개발과 관련해 환경영향평가 심의위원회가 ‘조건부 동의’한 데 대해 절차상 문제가 있다며 제주도가 불허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강 의원은 특히 환경영향평가 심의 과정에서 노골적으로 사업자 편을 든 공무원들에 대해 제주도 감사위원회가 감사에 나설 것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구성지 의장 “도정질문 후속조치 곧바로 착수 고맙다”

    구성지 의장은 폐회사에서 지난 15~17일 사흘간 진행된 도정질문과 관련해 제주도가 곧바로 후속조치 마련에 곧바로 착수한 데 대해 “고맙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기존 이틀에서 사흘로 늘어난 도정질문에 대해서는 “카지노, 영리병원, 유원지 개발, 재선충, 과실송금 등 이슈가 됐던 사안들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며
    “명쾌한 하나의 답은 없었지만 공감대를 형성하거나 도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일익을 담당했다”고 자평했습니다.

    다음 330회 임시회는 5월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일정으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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