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 대수 : 10대
  • 회차 : 제320회
  • 제목 : O01
  • 심의안건
    [제320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제주도의회 320회 임시회…의회운영위(위원장 이선화)

    안녕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주요 의정소식을 전하는 ○○○입니다.
    매년 11월 정례회 때 실시하던 행정사무감사를 지난해에는 10월 임시회로 앞당겨 실시했었는데요, 올해는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기간과 겹치면서 행정사무감사 시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7월 28일 제320회 임시회를 속개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 개정 조례안은 10월로 명시된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조정이 필요할 경우 그 시기를 변경할 수 있도록 단서조항을 뒀습니다.

    도의회는 지난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매년 11월 2차 정례회에 몰아서 하던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 심사 및 도정질문을 분리, 행정사무감사는 10월 임시회 때 하는 것으로 정리한 바 있습니다.

    10월 임시회 고정됐던 행정사무감사, 시기조정 ‘탄력’

    하지만 10월에 각 마을단위에 문화·체육행사가 집중돼 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소홀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데다 올해는 전국체전 일정까지 겹쳐 부득이 행정사무감사 일정 조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이선화 위원장은 “11월 2차 정례회에서 일반 안건심사 뿐 아니라 행정사무감사와 도정질문, 새해 예산안 심사 등이 한꺼번에 몰리는 ‘병목’ 현상을 없애자는 취지는 십분 살리면서도 상황에 따라 의사일정을 조정할 수 있도록 여지를 뒀다”고 말했습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이와 함께 ‘옴부즈맨 운영 조례 개정안’을 원원 가결하는 한편 321회 정례회를 9월 12일부터 10월 2일까지 21일간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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